그럼 감독없이 올림픽팀은 그 어려운 팀들 다 이기고 평가전 대회 어떻게 우승했죠?
우수한 선수들과 우수한 코치들이 합심해서 끝까지 포기 하지 않고 만들어 낸 업적입니다.
올림픽 감독이라는 사람은 올림픽팀이 쉬는 시간도 아니고 가장 중요한 시기에 임시 국대 감독
으로 선임되어 국대 챙기겠다고 국대에만 신경쓸때요..
물론 말이 안되는건 압니다..
감독 없이도 좋은 성적 거뒀다고 감독 없어도 된다고 하면 그건 등신이죠.. 저도 안다니까요..
근데 저들은 이걸 말이 되게 만들었고 실제로 이루어 졌쟎아요?
감독없이도 우수한 선수들과 몇몇 코치진 만으로도 우승을 했다고요..
평가전이라고 해도 대회이기 때문에 다들 최선을 다했고요.. 상대팀도요..
(참고로 저 올림픽팀 이번 평가전 대회 태국 사우디 호주 경기 모두 새벽에 샘방송으로 봤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딴게 아닙니다.
지금 국대와 올림픽팀은 사실상 웬만한 감독이 와도 아시아쪽에서는 좋은 성적을 충분히 거둘수
있는 인재들이 많습니다.
근데 월드컵? 글쎄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황선홍 감독은 아시아 풀안에서 쓸만한 감독입니다.
제글에 불만을 가지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실제로 그렇다는 내용의 경기를 하고 있고요..
국대 감독 선임은 우리가 축협에 농간에 빠지지 말고 제발 심각하게 감시하고 지켜 봐야 합니다.
글 길게 써야 내 마음을 이렇게나마 조금이라도 표현하는 글도 제대로 못쓰는 사람이 이렇게
답답해서 글을 씁니다.. 제발 여러분 합심해서 이번에는 제대로된 감독 데려옵시다..
작성일 : 24-03-2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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