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허티가 아직 팀적응을 못한 상태에서
오른쪽 윙백에 오리에 가 좀더 선호되고 있는 상황인데
도허티 플레이 스타일을 봤을땐
좀더 활용할 가치가 있다고 봄
번리전 처럼 상대팀이 걸어 잠그는 수비를 할땐
그 가치가 더욱 커질수도 있고
아무래도 손 케인을 중시한 중앙 수비위주라
사이드 침투를 하는 오버래핑시
더 많은 찬스를 부여 받을수가 있음
근데 도허티의 플레이는
독자적으로 발휘할수 있는 플레이가 아니라
주변 동료의 연계가 매우 중요한 스타일
특히 같은 짝이 되는 오른족 윙어와의 합이 제일중요
모우라 라멜라와는 연게가 거의 없다고 할정도로
서로의 케미가 그리 좋지않음
아직 크게 발현되진 않았지만
상대적으로 연계가 좋았던 경기가
베일과 함께나온 유에파 LASK전으로 봄
베일도 현재 주력과 체력이 안되니
주변동료들을 활용한 연게플레이를
선호하는건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도허티 플레이 활용은
현재 베일이 가장 좋음
손 케인 활약으로 크게 신경쓰지 않은 부분일테지만
둘만의 고정된 활약은
에전 케인중심 전술처럼 경직성으로 흐를수 있고
고립될 가능성도 있음
그런의미에서 도허티의 사이드 연게 침투 전략은
좀더 발전시키고 완성시킬 필요가 있다고 봄
수비적인 약팀을 상대로나
전력이 좋은 강팀을 상대로나
그래서 의외의 DB라인이 형성될수도 있다고
생각됨 ~
KBS 방송국이 아닌
DB 다이렉트 보험사가 맞을지도..
작성일 : 20-10-2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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