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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28 21:49
[잡담] 라멜라는 경기때 패스는 안하면서
 글쓴이 : OOO장관
조회 : 2,052  

손흥민 골넣으면 와서 세레모니 참석 경기끝나고 셀카친목질 
경기장에서는 손흥민 빼고는 패스다함 ㅋㅋ 문제는 손흥민도 의미없는 횡패스
백패스 빼고 기점패스는 라멜라 외면 웃으면서 서로 경기내에서는 쌩

근데 라멜라는 뛰는폼이 왜 이리 부산한지 드리블칠때 전후좌우 사방으로 흔들흔들
자세히 보면 절뚝거리는거 같기도하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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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조 20-10-28 21:52
   
전시즌 토탈 1골 기록한 선수에게
매경기 골 못넣는다고  조롱하는거 의미없죠.
     
OOO장관 20-10-28 21:59
   
지난시즌 1골인줄은 몰랐네요 ㅋㅋ
          
손이조 20-10-28 22:01
   
아뇨. 그냥 비유여요
내로남불 20-10-28 21:55
   
라멜라 손한테 어시 제법 했는데...
시야가 좁고 패스 못하는 걸 어떻게 바로 고치겠음?
     
OOO장관 20-10-28 21:58
   
물론 아예 안한다는 소리는 아니죠 다만 눈에 보일정도로 심하게 안합니다.
손흥민은 그래도 의미없는 백패스 횡패스는 해줘요 ㅋ 시야가 좁다라면 그시야에 손흥민만
삭제 된것 같군요 ㅋ 번리전도 라멜라가 들어오고 번리 골먹은뒤 라인올리고 한차례 뻔히 손흥민
빈공간에 전방에 보이게끔 서있는데도 볼끌다가 백패스하더군요 반대로 그위치에 케인이면
바로 줍니다. ㅋ
변딸기 20-10-28 21:59
   
근데 라멜라는 손 골넣고 세레모니할때  제일 안오는 선수중 한명 인건 분명함
그리고 와도 표정이 그닥 좋진않음
근데 그게 본인 성격인거 같음
아무튼 너무 미움받아서 짠한 선수임
     
OOO장관 20-10-28 22:02
   
제가볼때 세레모니때 제일 안오고 와도 떫떠름한거는 다이어 산체스로 보이더라구요
          
로마전쟁 20-10-28 23:31
   
그건 가장 멀리 있어서 그런거일듯. 둘다 최후방 수비수니까요. 다이어 표정없는건 모든일에 다 그런듯한데 의외로 손흥민이랑은 손흥민 이적 초기부터 친했어요.
시즌 마지막 경기 끝나고 다들 가족이랑 축하하는 시간 가질때 손흥민이 선수들 아기 찾아다니면서 인사하고 그랬는데 그거 보고 다이어는 아기를 지가 델꾸 손흥민한테 보여주러옴. 다이어 아기인지 조카인지 모르지만 다이어만큼 우량아 한명 델꾸와서 손흥민 보여줌
갤맨 20-10-28 22:06
   
라멜라는 좋아함
시야좁고 실력이 딸려서 어쩔수
naya 20-10-28 22:11
   
라멜라는 축구가 좋아서 어쩔수없을 정도로 축구를 좋아하는 놈임

인간적으로는 싫지않은 선수

근데 표정이나 욕심부리는 플레이때문에 오해를 많이사서 적을 많이 만드는 타입이죠
BarcaLEE 20-10-28 22:11
   
흥민이 골 넣으면 매번 달려오는 선수는 오리에죠 ㅋㅋㅋㅋ
김우 20-10-28 22:40
   
무리뉴감독이 라멜라를 짤쓰는것 같더라구요 라멜라 플레이도 조금씩 좋아지는게 보이지 않나요?
감독주문에 따라 성실하게 마춰주고 있는것같은데.......갠적으론 라멜라도 흥했으면 하는 바램
안개늑대 20-10-28 22:45
   
드리블러가 벌크업 뒤에 자기 몸에 적응 못하면 그 엄청난 기대주였던 선수가 이렇게 되죠. 체중이 늘어 난큼 몸이 무겁고 가벼웠을 때의 드리블 버릇이 몸에 남아 있고, EPL몸싸움과 제공권에 적응하려다 보면 훈련중에 무릅과 햄스트링 부상이 많아지고 무거워진 몸으로 역동작 드리블을 할때에 서비수가 상체 무게중심만 건드려도 발목부상이 나오고 그렇습니다. 나중에는 부상부위가 늘어갈수록 유리몸이 되고 팬들의 시선을 않좋아지고 선수 정신을 갉아 먹죠. 전 열심히 하는 선수라도 좋게 생각합니다. 더 잘 했으면 좋겠지만 그 보다 부상을 안당했으면 하고 바래요.
     
OOO장관 20-10-28 23:27
   
근데 라멜라는 벌크하기 전부터 본인이 대단한줄 아나봅니다 심지어 손흥민 이적 첫시즌 제외하고
한번도 팀내기여도 공격스텟 뭐하나 이겨본적이 없으니까요 아 물론 잠시나마 아르헨 국대 선발
되긴 했었죠
          
안개늑대 20-10-29 00:24
   
어린 나이에 빅리그 커리어를 바탕으로 많은 구단의 관심을 받으면 자신이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되겟죠. 근데 이걸 손흥민과 비교해서 이야기하면 좀... 부상이나 팀내 경쟁등으로 필드에서 많이 멀어졌었던 선수가 자신감 마져 없다면 빅리그에서 선수생황을 오래하기 힘듭니다. 자신감과 노력 그리고 팀동료의 신뢰가 있어야 하겠죠. 선수 노력에 대한 감독의 신뢰도 필요합니다. 과거의 자신과 지금의 자신을 인지하지 못하고 팀동료와 트러블을 잃으키는 경우도 종종 있기고 자신을 변화시키지도 못하는 경우도 많아서 전 나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2시즌 정도 열심히해서 커리어를 만들고 타리그로 이적하거나 톳넘에서 조금 이른 나이에 은퇴를 하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개인적으로 라멜라는 약간 다이어트를 하는게 좋아 보입니다만 리그가 EPL이다 보니 어렵네요.
로마전쟁 20-10-28 23:33
   
라멜라는 참 특이한 선수임

일부러 패스 안하나 싶다가도 아니다 저건 그냥 시야가 좁은거다 싶다가도 진짜 패스해야 할 타이밍 끊어먹고 수비수한테 막히고 나서 패스주면 또 견제하나 싶다가도 지가 슛할 타이밍도 그렇게 끊어먹는거보면 걍 실력이고 내가 인성은 오해했네 싶다가도 ... 하튼 여러생각이 들게하는 선수긴 한데
분명한건 이기고 있을때 투입하면 나쁘진 않다는거. 템포 시간 다 끊어먹고 늪축구 하는데 시간보내기에 적합함. 그 늪이 상대선수건 자기팀 선수건 둘 다 빠져버리지만 템포 늘어지고 시간 질질 끌어서 이기고 있다면 나쁘지 않음
쟈스 20-10-29 01:29
   
저번 LASK 린츠전에서
공 받자 마자  베일에게 바로 패스 하는걸 보고
여러 가지 생각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