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지난 기사이지만, 참고 하세요~
이당시에는 첼시, 맨유 최고경영자 출신이
해당회사 영입되어 스포츠 사업 부분 공동대표 형태 맡은것 같은데. 지금도 현직을 유지하는지는 모르겠군요.
피터 캐년, CAA 스포츠에 합류해 국제 스포츠 비즈니스 진두지휘
2009.11.11
첼시(Chelsea FC)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Manchester United) 최고경영자 출신인 피터 캐년(Peter Kenyon)이 해외 스포츠 비즈니스를 이끌기 위해 CAA 스포츠(CAA Sports)에 합류했다. 글로벌 스포츠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인사중 한 명으로 여겨지는 캐년은 CAA 스포츠의 리더십팀에 합류하여 육상 대표, 추천, 영업 및 후원용 스포츠 재산권, 미디어권, 기업 컨설팅 등 분야에서 자사의 해외 성장을 지도할 책임을 맡는다. 캐년은 이밖에 CAA 스포츠의 런던 운영 개발에도 참여해 전담 해외영업 및 관리팀 구축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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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비행정 이사직을 유지하고 있는 캐년은 지난 2004년부터 로만 아브라모비치(Roman Abramovich)가 소유주로 있는 스탬포드 브릿지(Stamford Bridge)에서 최고경영자로 일했었다. 그는 첼시 FC(Chelsea FC)를 글로벌 브랜드로 구축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수백만 달러에 이르는 삼성과의 셔츠 스폰서십 협상을 진두지휘했다. 그가 재직한 동안, 첼시 FC는 2007년과 2009년에 각각 FA컵 우승을, 2005년과 2006년에 프리미어십(Premiership)을, 2008년에는 챔피언즈 리그 파이널(the Champions League Final)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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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FC에 합류하기 전, 캐년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최고경영자로 일했다. 그는 거기에서 나이키(Nike)를 팀 후원기업으로 확보해 13년간 3억300만 유로를 가져오는데 기여했다. 또 영국 통신사업자 보다폰(Vodafone)과의 후원거래를 통해 3000만 유로를 중개했으며 획기적인 뉴욕 양키스(New York Yankees)와의 상품화 협력계약을 조율했다. 이에 앞서 그는 엄브로(Umbro)에서 스포츠의류담당 최고경영자 겸 생산 이사로 활동했다. 캐년은 1986년 당시 연매출 1600만 유로였던 엄브로에 상무로 입사했다. 그는 1993년 전무가 된 뒤 회사의 초점을 축구로 돌렸고 생산시설을 중국으로 이전했다. 1997년 그가 이 회사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했을 때 엄브로는 연매출 6억 유로이상을 버는 고수익 기업이 되었다.
CAA 스포츠는 영국, 포르투갈, 스웨덴, 러시아, 일본, 이스라엘 등 수많은 해외 영토에서는 에이전트들을 확보하고 있다. 자사는 세계 유수의 축구선수와 코치들을 대변하는 선도적인 스포츠 매니지먼트기업 제스티퍼트(Gestifute)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었다. 제스티퍼트 소속 선수들에는 2008 FIFA 올해의 선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 인터밀란(InterMilan)의 저명한 호세 무링요(Jose Mourinho) 감독, 앤더슨(Anderson,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나니(Nani,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데코(Deco, 첼시 FC) 등이 포함돼 있다. 이밖에 CAA 스포츠는 2009 UEFA 챔피언인 FC 바르셀로나(FC Barcelona)와 첼시 FC를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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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작성일 : 20-10-28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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