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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29 00:27
[잡담] 윈톱을 황의조에서 오세훈으로 변화는 불가능할까요?
 글쓴이 : melatonin
조회 : 1,176  

벤투호에서의 득점력때문에 아직까진 원톱1순위의 선수이긴하지만

월드컵을 생각한다면 경쟁력이 너무 떨어진다고 생각해요

사실 원톱보다는 투톱에 가까운 선수이고

프랑스리그에서 원톱으로 자리잡기가 힘든데

월드컵에서 통할지 모르겠네요

스타일적으로도 라인브레이킹을하며 상대 뒷공간으로 파고들어가는 유형인데

이미 양쪽에 발빠른 손흥민과 황희찬이 있으니

이런 공격조합은 너무 극단적이라 서로에게 손해이지 않을까요?

황의조 주력도 아시아에서나 먹히지 유럽에서는 장점이 아니기도하고요

정말 월드컵에서도 슈팅만큼은 통할거같을정도로 수준급이긴한데

그거말고는 잘 모르겠어요

물론 지금 오세훈이 나이가 어려서 2년동안 성장한다는 가정하에 말하는거에요

오세훈처럼 등딱+헤딩가능하고 연계도 좋은 스타일의 선수를 원톱으로 쓰는게

양 윙어를 살려줄수있어서 이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높게올라오는 윙백들 크로스라든가 세트피스상황에서도 필요한 유형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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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친추좀 20-10-29 00:28
   
손이 손다운 활약하려면 솔직히 오세훈이 더 필요함. 미안하지만 의조 형님은..
원스Buddy 20-10-29 00:29
   
추천 꾹~~!
지골 20-10-29 00:30
   
지금부터 오세훈을 키워야 한다고 뵈요
BigB 20-10-29 00:33
   
당장에 성적이 필요한 벤투 감독이 완숙한 황의조를 버리고 유망주 오세훈을 쓸 지는...
그리고 국대는 증명된 선수를 쓰는게 맞다고 생각함. 오세훈 육성은 클럽이 신경 쓸 일이고.
     
쿠루루 20-10-29 00:51
   
써볼 생각이라도 있으면 벤투가 11월 연습경기에 데려 가겠죠 ...
          
BigB 20-10-29 01:10
   
그렇죠. 황의조와 다른 플레이 스타일의 선수니 한번 써볼지도 모르겠네요. 올대에서의 폼이 좋으니.
     
melatonin 20-10-29 01:07
   
이번에 국대vs올대 봤을테니 송민규랑 오세훈정도는 실험해보지 않을까요
그러서그래 20-10-29 00:34
   
그럴려면 오세훈이 일단 유럽진출이 먼저이지 않을까요?
나세요 20-10-29 00:38
   
국대에서 손의 역할은 플메에 가깝고 그렇다면 타겟보단 의조가 더 맞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쿠루루 20-10-29 00:53
   
그냥 임시 방편으로 썼다고 보네요 ...
그렇게 안쓸것 같아요 ...
브라질전 때도 그렇게 안쓴것 같으데....
     
melatonin 20-10-29 01:05
   
원톱이 내려와서 볼을 소유하고 연계를 해주면 더이상 손흥민이 플메를 안해도 되는거 아닐까요?
댓글실명제 20-10-29 00:52
   
무조건 오세훈이 키워야한다~~~손흥민이 살기위해선 오세훈이다
황의조는 공간창출 능력이 떨어지는듯보인다
darkbryan 20-10-29 00:56
   
황의조 원톱으로 강팀 수비수들과 붙으면 피지컬이 너무 딸림
축구매냐 20-10-29 01:12
   
지금 프랑스리그2년차인데도 여전히 피지컬이 딸리고 있어요.저는 1년이면 충분히 극복할줄알았는데..
Goguma04 20-10-29 03:34
   
오세훈 진짜 좋긴하던데
PONPURA 20-10-29 09:18
   
오세훈 약간만 단단해지면 재목이긴 하죠. 시누크 처럼 헤딩 덩크슛 할 정도의 피지컬까진 아니라도 지금은 아직 연령상 약간 뺭다구 스타일인데, 이제 1~2년이 세계 1류권과 아시아 일류권(아시아 1류는 기본 깔고 가네요ㅋㅋㅋ)의 갈림길이라고 봅니다.
축구중계짱 20-10-29 15:37
   
둘다 우리 국대 주전감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