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 일단 사람의 앞일은 어느 누구도 모른다는 것(지켜보자는 의미)
아래는 황희찬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답답한 심정을 말해본 것임..
1. 황희찬이 리그 경기 전에 컵 대회에서 1골 1어시스트의 활약을 했는데도
리그 첫 경기에 선발로 안낸 감독에게 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여전히 있습니다.
일단 선발로 내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는 데..
컵 대회 후에 감독 인터뷰도 전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 인터뷰 보고 뭔가 예감이 안좋아서..
이 감독도 아시아인에 대한 편견이 있구나 왠지 리그 경기에 선발로 못나올 수도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는 데... 그런 예감은 잘 맞네요
그때 흐름상 리그 경기에 선발로 나왔으면 어시는 했을 것 같습니다.. 이 생각은 지금도 변함없어요
희찬이도 흐름 타면 흐름을 타는 선수인 데..
2. 한국 공격수는 골 찬스가 오면 주저하지 말고 과감하게 슛을 때려야 합니다.
공격수가 골 찬스에서 패스를 하면 그건 자기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고 공격수로써 자질이 없습니다.
해외 무대에서는 그런 공격수를 자질이 없는 소심한 겁쟁이로 평가합니다.
골이 되든 안되든 과감하게 때리면 그만인 데. 왜 망설이고 패스를 하는 지 모르겠음
세계적인 공격수들도 좋은 찬스에서 골을 못 넣는 실수도 종종하는 데..
그래도 과감하게 슛을 때리죠..
한국 공격수들은 패스할 때와 슛을 때릴 때를 좀 확실하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이전부터 들었죠..
슛 찬스에서 이타적인 패스 플레이는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고 공격수 자질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