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20-10-29 13:57
[잡담] 빅리그 골결정력 123위
 글쓴이 : 멜롱
조회 : 3,829  



            손흥민, 유럽서 가장 치명적인 공격수 선정...골 결정력 '압도적' 1위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9경기에서 10골을 터트린 손흥민의 골 결정력은 세계적인 선수들 사이에서도 단연 치명적이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유럽 5대 리그에서 이번 시즌 10개 이상의 슈팅을 기록한 선수 중 슈팅 대비 득점 전환율이 가장 좋은 선수 3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슈팅 대비 득점 전환율은 그 선수의 골 결정력이 얼마나 뛰어난지를 보여주는 수치다.

1위는 무려 57.1%를 기록한 손흥민이었다. 슈팅을 10번 시도하면 대략 6골이 터진다는 이야기다. 그만큼 손흥민의 골 결정력이 날카롭다는 것이다. 프리미어리그(EPL) 기록만 놓고 보면 손흥민은 지금까지 14번의 슈팅 중 유효슈팅으로 연결된 횟수가 무려 10회다. 그중에서 8개가 골로 연결됐다. 즉 지금의 손흥민에게 슈팅 찬스만 내주면 곧바로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이야기다. 

더욱 놀라운 건 슈팅 대비 득점 전환율 2,3위와의 격차가 엄청나다는 점이다. 2위는 불혹에 가까운 나이에도 세리에A 득점 선두에 오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다. 즐라탄의 기록은 42.9%였다. 35.3%로 3위에 오른 선수는 호펜하임에서 분데스리가 득점 2위에 오른 안드레이 크라마리치였다. 두 선수의 기록도 대단하지만 57.1%를 기록한 손흥민과는 현격한 차이가 났다.

현재 손흥민과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득점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선수들과 비교해도 압도적인 슈팅 득점 전환율을 보여주고 있다. 도미닉 칼버트 르윈도 좋은 골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20개의 슈팅으로 7골을 넣었다. 리버풀의 핵심 살라는 6골을 넣기까지 무려 29번의 슈팅이 필요했다.

이번 시즌 유럽 최고의 골잡이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손흥민이다. 이 기세라면 개인 통산 EPL 한 시즌 최다골인 14득점을 넘는 건 시간문제로 보인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통통통 20-10-29 14:02
   
손흥민 화이팅!
영원히같이 20-10-29 14:18
   
현재는 손흥민의시대
축구중계짱 20-10-29 15:43
   
손흥민은 이미 몇년전부터 이런 가치가 있었음.

케인이 조금만 각성하고 이타적으로 변하니, 원래 가지고 있던게 수치로 보여지는것.

이미 몇년전부터 전세계 어느 빅클럽을 가도, 시간이 지나면 주전으로 자리잡을 선수였음.

각 리그 대형 빅클럽에는 패스를 에릭센 이상으로 잘주고, 여러 선수들이 슛팅 찬스를 만들어 주죠.

몇년전부터 손흥민의 결정력을 보면, 그냥 이건 당연한 수치임.

찬스를 주고, 손흥민이 슛팅이 나오게 되면, 손흥민은 골을 넣음.

이런 공식이 빅클럽에서 더 훌륭한 선수들 팀에 있으면 더욱 그 확률과 수는 늘어가는것.

근데 손흥민이 다른 빅클럽가면 주전에서 밀린다?? 이건 손흥민을 그동안 전혀 모르고 봐왔다는 것임.

이미 3년전부터 손흥민은 어느 빅클럽으로 가도 분명히 주전으로 올라올수밖에 없는 결정력이었음.
뱃살마왕 20-10-29 16:32
   
123위로 봄 ㅎㅎㅎㅎ
heltant79 20-10-29 17:17
   
57%면 농구 NBA에서도 초특급 야투율임...;;;
무공 20-10-30 00:25
   
설레발 치지 말고..
꾸준히 지켜봐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