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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29 18:51
[잡담] 케인이 현재 어시 1위라서..
 글쓴이 : 그대만큼만
조회 : 2,729  

이왕 이렇게 된 것 어시 1위에 대한 욕심도 조금 있을 듯..

득점왕은 해봤기 때문에...

어시 1위를 함으로써 항간에 탐욕이 많다라는 이미지도 확실히 벗을 수 있고..

손흥민에게 어시하면 손흥민이 골을 요즘 잘 성공시키니 어시 적립도 하고 재미도 쏠쏠해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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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OHHaa 20-10-29 18:55
   
에이 아무리그래도 그건 아니쥬...

노릴거면 득점왕을 노리지  한번 해 봤다고 이번엔 이왕 이렇게된거 어시왕 도전 ??!!!  ㅎㅎㅎㅎㅎ
     
그대만큼만 20-10-29 18:57
   
번리 경기 후에 케인 인스타에... 흥민이를 웃게 하는 거라면 좋다라는 식으로 글 남겼죠
공개 인스타에 그런 글을 남김
이슬내림 20-10-29 18:55
   
아마 케인은 득점+어시 둘다 1위 하고 싶을듯 ㅋ
이거 하면 최초 아닐까요...
손이조 20-10-29 18:56
   
그런 의미라면...
케인은 이피엘 최다 슛팅 1위이기 때문에 굳굳하게 유지할듯...
PONPURA 20-10-29 19:03
   
탐욕 이미지는 우리한테만 있어요. 저도 당연히 기존 케인은 탐욕 캐릭터가 맞다고 보긴 하는데 영국애들은 그 얘기 하면 미친놈 취급하죠. 당연하죠. 우리도 리그 득점왕에 월드컵득점왕 수준의 자국내 에이스가 슛자주 한다고베트남이나 일본애들이 탐욕 어쩌구 해봐요. 미친 놈이라고 생각하죠.
일우신 20-10-29 19:06
   
전무후무한 30-30 불멸의 기록을 노릴수도 있죠...
이즈밀 20-10-29 19:17
   
야구에서 아무리 세이브 왕이어도 다승왕에 안되는 것처럼 어시왕 한다고 득점왕과 동급이 될 수 없죠. 난 득점왕 두번 하고 싶지 득점왕 한번, 어시왕 한번은 싫으네요.
Ebenezer 20-10-29 19:17
   
아무리 잘해봤자 케인은 주인집 아들이고 흥민이는 셋방에 사는 남의 자식입니다.

케인이 탐욕부리는건 아까운 슛이고 흥민이가 욕심부리는건 탐욕으로 보이겠죠..

케인이 PK도 차고, 어시 뿌려주지 않으면 흥민이도 힘든 상황이고.. 

지금은 팀플하다가 막판에는 자신이 득점 + 어시 다 먹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게 주인집 아들한테는 당연한 생각일것 같네요.
째이스 20-10-29 19:35
   
내가 케인이라면...골이나 어시 등 개인타이틀보다... 우승을 위해 노력할거 같음.

우승이 최고의 명예.
프리g 20-10-29 19:37
   
20 20 에 대한 욕심은 있을껄요
조지아나 20-10-29 19:57
   
저 개인적으로  캐인의 생각은  좀더 긴호흡으로 ,  패널터 킥은 도맡아 찰테니 시즌초반  직접득점 보다는,  지금은  팀우승, 어시스트에 좀더 치중하지 않을까요?  현상황에서는 무리하게 득점욕심 내다가  부상으로  몇게임 빠지는것 보다  본인의 장점중  하나인 어시스트  극대화 하는쪽으로 갈듯..            우승 > 어시왕 = 득점왕  ?    리그 후반기 가서는  팀상황에 따라서  득점왕도 욕심낼수 있지요.
월하정인 20-10-29 21:19
   
케인은 당연히 득점왕에 대한 욕심이 강하죠.
이미 두번이나 득점왕도 했었구요.
케인이 부상으로 고생한 시즌들을 봐도 케인은 항상 리그에서 15~18골 정도는 꾸준하게 득점하는 정말 대단한 공격수입니다.

그런데 이번시즌 무리뉴체재하에서 케인도 많이 바뀌었죠. 전방에서 주시하던 고전적인 스타일에서 벗어나 거의 공격형 미드필더에 가까운 축구를 하고 있고 손흥민 득점상황만 봐도 케인이 밑에까지 내려와 볼을 받고 킬패스를 찔러주는 콤비가 지속적으로 연출되고 있죠.

무엇보다 케인은 이제 우승트로피를 너무나도 원합니다. 물론 개인상 수상 욕심도 있겠지만요.
이번 시즌은 이러니 저러니 해도 케인이라면 득점20은 할거라고 봅니다.
어시스트라는건 워낙 까다롭고 받는 선수가 잘해줘야 적립되는 스텟인데 손흥민이 미친듯이 다 받아주고 있죠.

이런 상황이라면 케인도 어시스트쪽으로 적극적으로 나설거라고 봅니다.
케인에게 가장 좋은 상황은 20-20 이라는 전무후무한 앙리 이후의 기록을 노리는거죠.

여기세 토트넘이 리그우승까지 따라온다면 정말 손흥민,케인이고 둘다 윈윈할수 있는 시즌이 될겁니다.
케인이 정말 20-20을 해낸다면 득점왕은 손흥민이 차지해도
올해의선수상은 케인이 가져갈 확률이 높겠죠.
라라빠 20-10-30 01:18
   
우리가 알던 케인이라면
득점왕 어시왕 둘다 노릴듯 합니다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