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사실 단순하게 닥공쓰는거 아닐까 싶기도 한데요

이번경기는 알리와 윙크스의 회생 가능성이 키포인트인듯

이 선발은 수비적으로 증명된게 하나도 없는 자원들이죠.

비니시우스 - 케인보다 수비력이 높은지 아직 알 수 없음.
베르베인, 베일 - 양 사이드를 얼마나 커버치면서 도와줄지 알 수 없음.
레길론, 오리에 - 공격에 비해 양 측면 수비에서 항상 문제 발생.
알리, 로셀소 - 역시 수비 커버력 보증할 수 없음.
데이비스, 산체스 - 상대적으로 빠르고 활동범위는 넓지만 대신 안정성과 두명이 조합되어 띈 경험이 부족함.

수비는 많이 뛰어서 서로 서로 알아서 커버해줘야 하는 조합. 상대적 약팀이라고 하지만 토트넘 역시 광활한 뒷공간을 내주며서 경기 운영을 할 것이 예상되기에 오늘 같은 경기를 클린시트로 막아낸다면 개인의 역량보다 팀역량으로 수비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경기는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레길론이 올라가면 윙크스가 백업을 해주러 가야하고 그 자리엔 로셀소와 공미엔 알리가 올라 갈꺼라 전 생각합니다.. 수비시에는 3미들은 전체적으로 수비 할테고..전체적으로 상대편이 공격이 강하지 않다면 성공 할지도 모르겠지만.. 상대편이 공격시 강함이 있다면 솔직히 불안하기는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