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되긴 합니다 ㅎㅎ
지난 경기 끝나고는.. 이겨서 좋다고 설마 다음 경기는 잘하겠지.. 이러고 있었는데..
따지면 따질 수록...이거 괜찮을까 ?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우리는 전술대응이 약하고 개인 능력에 의존하는 경기인데...
이전 글에 지적하신 것처럼 가장 빠르고, 많이 뛰는 수비수가 사라졌는
갑자기 몇경기 만에 촘촘한 조직력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지도 않고
계속 후반 역전 시키는 패턴인데... 이제 다른 팀들도 영화컨셉 알 만큼 알 거란 말이죠.
또다시 초반에 말리고 들어가면.... 아 이게.. 한번은 결국 못 뒤집는 그림이 나오는게
충분히 가능성이 높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