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잘못이 잇다면 A매치에 그 선수를 부르지 않으면 됩니다.
하지만 아위운건,
징계이건 자격 박탈이건 드러내놓고 이러지 않아도 얼마든지 처리할 수 있는 일입니다.
자존감이 높으니까 일어난 싸움이고
자존감이 높으니까 지금의 그 자리까지 간 선수들입니다.
자존감은 불화의 원인인기도 하지만
성장의 동력이기도 합니다.
일본 축구가 쓸만한 스트라이커를 배출하지 못하는 것은 <반골기질>을 용인하지 않아서 입니다
조직의 질서를 너무 강조하다보니 개인의 색깔이 무너져 벌어지는 현상입니다.
하극상이 언제부터 우리의 전통문화였죠?
일제와 군대문화의 잔재 아닌가요?
불합리한 지시라고 생각되면 따져물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그때의 당사자간의 상황이 있는건데 모든 문제를 상명하복으로 해석합니까?
국가대표팀이 검찰조직입니까?
손흥민 선수의 입장표명이 있을 겁니다.
다들 기다려 봅시다.
그때가서 선수 욕해도 늦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