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초엔 수준미달이었는데 후반기때부턴 큰 실수없이 잘하더라구요

현시점 리버풀은 쓸수있는 수미가 엔도밖에 없다고 보면 됩니다

리버풀 미드필더들이 수비도 잘하는것처럼 보이겠지맨 전문 수미랑은 달라요

원래 백업 교체로 영입한게 엔도였고...초반엔 프리미어 적응 못해서 교체출천도 못했지만 요즘은 주전으로 나오고 있긴함.(윗글처럼 쓸만한 선수가 없음)

수미이지만 장점이 피지컬은 아니고 게임을 보는 시야가 좋고 균형을 잘잡는데 있는데 그걸 강팀 리버풀에서 잘하고 있음.

문제는 역시 피지컬이라서 차라리 맨시티같은 팀과 만날때는 잘하긴한데 피지컬로 몰아부치는 팀에겐 약점을 보임...물론 리버풀내에선 다른팀원들이 약점을 보완하는 측면이 있어서 요즘 주전임.

나이가 있어서 수미자리에 오래있을것 같지는 않고 일본선수 특유의 짧은 프리미어 리그 전성기를 감안하면 앞으로 1년정도는 충분히 좋은 모습 보일것 같긴함.

앵커로선 준수함...
슈투트가르트 주장을 딱지치기해서 단거 아님...
솔직히 리버풀 붙박이 주전급은 아니나 딱히 문제있는건 아님..

엔도는 짧은 패스가 빠르고 정확해서 안정감 있다는게 장점...
보면 딥라잉 플메에 가깝게 움직이는 듯

민첩이랑 힘이 떨어져서 수비력이랑 공격력이 후달리는건 사실이지만
수비력 부족해봤자 뒤에는 판다이크,
공격력 부족해봤자 앞에는 살라...

그냥 엔도는 안정감만 있는게 오히려 주변 선수들이랑 케미가 맞는듯

클롭이 일본선수들 참 잘 갖다씀...

엔도가 초반에는 피지컬 문제를 많이 노출했고 카드도 자주 받았지만
최근에는 피지컬 문제를 카드를 안받는 수준의 반칙으로 해결했죠
PL 심판에 적응을 잘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