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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2-23 17:33
[잡담] 개막 일주일 남은 k리그 감독을 국대감독으로..ㄸㄸ
 글쓴이 : 떨떨이
조회 : 493  

지금 뉴스를 보면..
국내감독으로 가는 튼 줄기는 확정한거 같고..
ㄸㄸ
현재 k리그 감독인 홍명보 김기동 이름이 나오는데.
ㄸㄸ

상식적으로 이게 말이 되는지 
쌍팔년도도 아니고.
지금 정부나 축협이나
지금 시대와는 완전 과거의 철학과 일처리를 보여주는게..
완전 후진국스러운 생각을 가지고 있는거 같음..
ㄸㄸ

예전에는 프로축구는 그냥 국가대표 하위조직처럼 여겨져서.
실제로 황선홍이 케이리그 득점왕을 한적이 없을정도로.
국대가 프로팀보다 우선시 되어왔음..
ㄸㄸ

히딩크 시절의 1년 합숙도 케이리그팀들이 희생으로 만들어진것임.
실제로 박종환이는 성남일화 감독과 대표팀을 동시에 했던적도 있고..

국대가 우선시 되서 클럽팀이나 팬들도 국대가 우선이라는 당시 사회의식이 저변에 있었음..
따라서 그렇게 소속팀을 함부로 하고 감독을 곶감 빼먹듯 빼먹고 선수들 빼먹고 해도.
큰 불만이 나오지 않았음..

그런데 시대가 변하고 한국 국민 의식이 변했는데..
아직도 쌍팔년도 생각을 하고 있는 축협의 인간들을 보노라면..
저런 저질스런 인간들이 일을 하는데.
우리나라 축구수준이 높다는건.
진짜 한국인 개개인의 능력은 엄청난거 같음..
ㄸㄸ

만약 홍명보가 다시 국가대표팀 감독이 된다면.
홍명보에게 큰 실망이 될거 같음..
카리스마 있던 홍명보가 똥 오줌 못가리는 인간이라는걸 밝혀지는거 같음.
김영권이는 중동행 잡더니.
자기는 떠나간다?

이정효처럼 선수들간의 의리는 지켜야지..
그리고 순리대로..
더 큰 물에서 기회가 왔을때 가는게 맞다고 본다..

솔까 홍명보는 김영권 설영우 잡았으면..
본인도 그 선수들에 의리를 지켜라.

카리스마 홍명보는 딜이 와도 거절할거라 보고..
현직 케이리그 감독은 축협에서 오퍼가 와도.
당연히 거절해야 하는것이다..

시즌이 끝난것도 아니고.
개막 1주일을 남기고 소속팀을 떠나면.
팬들과 그로 인한 2부리그로 강등된다면,
그건 누가 보상해줌?

ㄸㄸ

운동만 하고 머리에 든거 없고 공부를 안하니까
무식하단 소리 듣는거임..
이천수 봐라..
똥 오줌 못가리는것을..
ㅉㅉㅉ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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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13 24-02-23 17:42
   
어자피 협회장이 현대쪽 사람이고, 홍명보는 울산 현대 감독이니...
울산 현대 쪽에서 대표팀쪽으로 가자고 하면, 홍명보는 버티기 어려울 수는 있죠.
홍명보 개인보고 버티라고 하기도 이상하죠.

아니 월급주는 사장니 파견좀 나가라는데 다 때려칠 수도 없잖아요.
로얄블루 24-02-23 18:04
   
홍땅보로 10년 나락 갔다가 이제 겨우 자리잡는 중인데 버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