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상황이 진짜 황당한게,
사실 현재 한국선수들을 보면,
감독만 어느 정도 실력있는 감독이 한국국대감독이 되면,
아시안컵 우승할 수 있는 멤버이고
월드컵 4강 할 수 있는 멤버입니다.
감독만 클린스만이 아니었다면 아시안컵 우승했을 겁니다.
왜냐면, 손흥민, 김민재 같은 월클이 있고
황희찬, 이재성, 이강인, 황인범, 배준호 같은 퀄리티 높은 선수들이 즐비한데다가
유일한 약점이 수비형미드필더 한 자리 밖에 없기 때문이죠.
제가 보기엔 풀백도 더이상 한국국대의 약점이 아닙니다.
제시마치가 한국국대감독 자리에 관심을 가졌던 이유가 있습니다.
제시마치는 수비형미드필더 없는 전술을 쓸 줄 아는 감독이기 때문에,
한국국대 선수 풀에 수비형미드필더가 없는 것이 제시마치에게는 큰 문제가 안되었던 것이죠.
귀네슈가 만약 한국국대 감독이 되면, 저는 월드컵 4강 가능할 거 같습니다.
무능한 축구협회가, 무능한 정몽준이 클린스만 같은 감독을 한국국대감독으로 꽂아넣어서
한국축구 역사상 최고의 멤버들을 가지고 암흑기를 보내고 있는 황당한 상황입니다.
작성일 : 24-05-1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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