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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1-20 23:50
[기타] 이강인 선수는 경기 경험이 아쉽긴 한
 글쓴이 : 그림자13
조회 : 380  

때때로 동료가 좋은 경기를 하게 하고 본인이 쉽게 경기를 했으면..
아무래도 팀 에이스 역할이고 차이를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어려운 패스나 슈팅을
성공시키려고 하는 듯.. 손선수에게 쉽게쉽게 만들어 주는 탬포을 배우면 어떨지..
때로 컨디션이 안 좋으면.. 쉽게 가는 것도

대표팀 진짜 에이스는 사실 손흥민임. 본인이 막혀도 해줄 선수들은 여럿있다는..
머 막혀도보고.. 풀어도보고 어려운 경기도 해보고... 다 도움이 됐으면...

확실히 좋은 자질을 가지고 있긴 함. 정신적으로도 경험적으로도 더 성장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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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축구FC 24-01-20 23:51
   
집중력이 계속 좋으면 메시인거고 나같아도 3선에서 2선에서 똥싸는대
짜증나지
혹뿌리 24-01-20 23:52
   
볼을 끄는걸 줄이고 바로 패스하는 스킬을 키워야 함 그래야 체력적으로 부담이 줄고
일중뽕싫어 24-01-20 23:52
   
사실 이강인 선수가 전부인 전술이 되는거 자체가 한국 국대에게는 좋을거 없어요.
이강인 선수 22살 어린 선수입니다. 아직 더 배울게 많고 이룰게 많은 선수에요.
근데 벌써부터 국대의 중심으로 이강인 없으면 국대가 흔들거린다는거 자체가 솔직히
국대 전체로 보면 좋은건 아니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이강인은 겁나 응원하지만 너무 국대 경기에서 부담감을 많이 가지고 임하는거
같고 국민들의 일방적인 기대감을 가지고 뛰는게 해가 되지 않을지 걱정도 됩니다..
취두부 24-01-20 23:53
   
메시도 예전 월드컵에서 중동 이란을 못 뚫었습니다.

중거리로 우겨 넣었죠.

중동 수비는 공을 안보고 사람을 보고 피지컬로 밀어버립니다.
이강인처럼 발에 붙는 드리블보단 중거리.
혹은 일본처럼 빠른템포의 패스웍이 답입니다.
sfsis 24-01-20 23:56
   
이강인 선수가 공을 잡아도 다 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다른선수들의 전술적인 움직임이 필요한데
오늘 이강인 선수에게 공을 줄때는 넘기듯이 준 경우가 많았음
그리고 맡겨 버리죠 그런 고립적인 상황에서는 아무리 잘하는 선수가 해도 쉽지 않아요
실제로 풀백 바뀌고 패스 주고 앞으로 뛰어 주니까 잘 풀렸잖아요
예도나 24-01-20 23:58
   
어디까지나 내 개인 기준에선 메시의 길로 가려면, 그렇게 부딪혀봐야함.
그림자13 24-01-21 00:04
   
말하자면 부담을 줄이고 동료을 더 이용하는 방법이나 경기 운영법 컨디션 난조라면
이럴 때 경기을 어떻게 할 것인지등... 디테일하게 경험적인 부족이 느껴져서요.
아무리 막내벌인 친구에게 대표팀 형들이 다 맡길까... 잘 할때야 날아다니면 되고
안 좋은때는 형들을 더 믿었으면서 해나가냐...

본인이 잘 했던게 안될때 어떻게 풀 것인지... 고민과 도전 경험이 아직 많이 필요해 보임..
대표팀이 좋은 기회인게  선배들도 기꺼이 바탕이 되어줄 친구들임.
PSG는 너무 스타군단이고 경쟁이 치열해서 역할이 제한적이라.. 차츰 영역을 넓히고
대표팀 경기 하나하나 살이 되게 되세겼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