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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2-03 16:58
[기타] 지금까지 경기를 봤을 때,
 글쓴이 : 그림자13
조회 : 446  

공격 전술은 손흥민이 측면으로 나와서 플메 역할을 해줄 때, 경기력이 그나마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가운데서도 침투로 패널티도 얻긴 했지만, 좋은 패스을 공급해주는 게 원할 하지 않은 것 같아요.

실수도 많다고 하지만, 때때로 상대도 제어를 잘 못 하는 것 같음. 아무래도 클라스가 있다보니

특히 이강인이 오른쪽에서 활약을 못 하게 어느 정도 틀어막히고 있어서 손이 가운데 톱 쪽으로 서면, 힘이 안 받는 것 같아요.

후반 역전 시킨 상황들이 상당수는 손흥민이 측면에서 흔들어 주면서고. + 황희찬 선수도 마찬가지구요

한가지는 이강인 선수을 살려줄 복안이 있으면, 모든 경기가 감독이 원하는 대로 좋은 경기을 할지도
지금까지는 갑자기 바뀔 느낌이 아니긴 하지만..

통하는 작전은 손흥민이 측면에서 흔들어 주는게 가장 좋은 것 같은데..
아예 전반전부터 그렇게 하는게 어떨지..
특히 상대 주요 공격수가 있는 쪽에 공격작업을 방해하기에도 이게 더 유리하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가장 잘 통하는 공격방법 같기도 하구요.

다른 포지션은 잘 모르겟지만요 ㅎ

수비 전술이 문제인데... 5백이 그나마 실점확률이 낮은 건 맞긴 했는데 김민재가 없어서
지금 5백을 하긴 어려울 것 같고, 갑자기 수비조직력이 개선되기도 어려울 것같고
차라리 다른 분들 말처럼 울산에서 뛰는 선수들로 최대한 조직력을 만들고
오히려 공격쪽으로 상대 주요 공격이 오는 방향에 가장 뛰어난 손흥민으로 누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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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붕이 24-02-03 17:00
   
솔직히 말하자면.. 손흥민 측면가서 하는 플레이 대부분은 공 받아서 백패스가 9할임
측면은 차라리 파괴력 있는 황희찬이 더 나을수도 있음
어차피 중앙수비 두터워서 측면에서 부수며 들어와야 하거든여
     
그림자13 24-02-03 17:02
   
손흥민 선수가 약간 측면으로 빠져서 동료 선수들하고 주고 받으면서 하프스페이스 공략을 해줄 때가
저는 가장 원할하게 돌아가는 것처럼 보였거든요.

대부분 전반은 가운데 쪽에서 경기을 했고, 그다지 위력적이지 않아 보이구요.

황희찬 선수도 한쪽 측면에서고, 손흥민 선수가 한쪽 측면에서 흔들어주고
살짝 미들 왼쪽에서 이강인 서고 하는 느낌 ?
난민이라해 24-02-03 17:02
   
김민재 부재로 인해..  수비 밸런스를 중점적으로 신경쓴다면..
더블 볼란테로 박진섭, 박용우 세우고 4백 울산 라인으로 조직력 극대화하고

공미에 이재성 또는 황인범, 우측 메짤라 역할로 이강인이 나와 가운데로 썰고 들어와서 플레이 메이킹할때
손흥민은 우측 윙으로 침투, 좌측에서는 황희찬, 정우영등이 흔들어주는 방안이 있겠네요..

근데.. 이러면 잘 받아 먹을 톱이 있어야 하는데.. 차라리 황희찬이 톱으로 가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림자13 24-02-03 17:05
   
지금까지 본 경기들에서 공격작업이 가장 위력적으로 보일 때는
저는 손흥민 선수가 측면에 살짝 빠져서 선수들하고 하프스페이 공략을 해줄 때 처럼 보여서..

말씀처럼 가운데가 애매하긴 할 듯..

무엇보다 저는 수비적으로 상대 측면 공격수가 강력한데..
누르러면 수비로 누르려고 하기 보다 같은 라인에 손을 세워서 상대가 쉽게 못 올라오게 하는게
공수 모두 양득이 아닌가.. 싶어서요
          
난민이라해 24-02-03 17:08
   
워낙 역습시 공수 전환속도가 빠른 요르단이라서..
날카로운 역습에는 대비해야할것 같은데 김민재가 빠진게 커서
중원 수비 밸런스에 신경을 많이 써야 될것 같아요.. 공격만으로 누르기에는..
요르단 역습 전환 속도가 너무 빨라서..
               
그림자13 24-02-03 17:32
   
주요 공격 루트가 장해져 있는 것같더라구요.
최대한 뒤쪽에서 올라오게 하면 어떨까하는 소설이였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