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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2-07 19:23
[기타] 대한민국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
 글쓴이 : 그림자13
조회 : 342  

때때로 사람들은 빡세게 사는 걸 좋아한다고 생각하는데..
열심히 살고, 최선을 다하는 거 좋아하고,  노는 것도 일하는 것도요..

이 사람은 너무 다 해맑은 한량임..... 일이라도 잘하면 ㅇㅋ 능력있다 할 것인데
일을 제대로 못 하면서 유유자적 즐기는 모양세가 참을 수 없는 것 같아요.

기분이 나빠져요. 축구를 보면서 잘하던 못하던 선수들하고 같이 즐거워하고 울고, 안타까워하고
기뻐하고 하는건데요...  기분이 나빠지는 팀이에요. 
선수들이 불쌍해지고, 감독을 보면 기분이 나빠지고 화가 나요. 

자기가 일을 똑바로 하지 못 해서 다른 팀원들이 괴로워 하는데
정작 당사자는 혼자 유유자적 해피라이프에 나몰라라 하는 태도가 빡치게 만듭니다.

축구가 질 수도 있고 이길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지는 경기에서 배울 수도 있구요.
미래를 위해 그게 필요하다면 감수할 수 있습니다.
꿈을 꾸는 거니까요.

그런데 그의 대표팀은 화가나요. 이번 대표팀의 컨셉은 주도적이고 유기적인 전술 같은게 아니라
낙하산, 독단, 권력, 욕심, 안하무인만 남을까 안타깝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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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군 24-02-07 19:30
   
한국은 진심 선수나 감독이나 기량 부족한것만으로는 이정도로 안까여
100%를 자기 본업에 갈아넣는 사람만 인정하죠
     
그림자13 24-02-07 19:48
   
단순히 못 한 것만 가지고 열받은 건 아닌 것 같아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의 태도도 화나게 하지 않나 싶어요.
funk2 24-02-07 19:34
   
사람은 좋아요
     
그림자13 24-02-07 19:51
   
그의 축구는 좋지 않네요
환승역 24-02-07 23:23
   
감독으로 어울리지 않는 사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