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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2-05 17:37
[정보] 요르단 최근 이라크, 카타르도 이긴 도깨비팀(재업)
 글쓴이 : 난민이라해
조회 : 626  

요르단이 잘한 경기만 추려봤으며 못할땐 쉽게 무너지는 경향도 있더군요

요르단  2-0 시리아     22년 9월
요르단  1-0 오만        22년 9월
요르단  2-2 이라크    23년 10월
요르단  2-1 카타르    한달전 평가전
요르단   4-0 말레이     아시안컵 조별
한국     2-2 요르단     아시안컵 조별
요르단  3-2 이라크    아시안컵 16강
사우디와 최근 6년간    2승 1무 1패 박빙

요르단은 기복이 매우 심한 도깨비팀이라.. 절대 방심해서는 안됩니다.
역습의 날카로움을 저지할수 있는가가 경기 향방을 가를것 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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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카이저 24-02-05 17:39
   
조별리그에서 이미 겪어봐서 방심은 안할겁니다 거기서 한번 데여본것도 차라리 다행이라고 보고요
     
난민이라해 24-02-05 17:40
   
문제는 조별경기에서 뚫렸을때 김민재의 활약덕분에 위험한 역습을 몇번이나 막았죠..
이렇듯 발빠른 수비수는 매우 중요해서 그 부재가 걱정되는것뿐 입니다.
토트넘도 발빠른 반더벤 한명만 빠져도 팀이 쉽게 무너지는 경우가 나왔었죠
중용이형 24-02-05 17:45
   
전력차, 수준차가 분명 존재하지만 중.일 간 역대 전적은 용호상박, 막상막하라는 건 널리 알려진 사실이죠. 일본과 전적이 괜찮다고 해서 우리가 중국을 두려워하거나, 중동팀이 중국을 두려워한다는 얘기는 들어 본 적이 없어요.

물론 요르단을 중국 같다고 얘기하는 것도 아니고 우리도 중국에 패한 경기가 있는 만큼 승리를 장담할 수는 없겠죠. 지면 지는 거지만 기본적인 전력차는 존재하기 때문에 요르단이 도깨비면 그쪽에서 보기에 우린 저승사자 일 겁니다.

우리는 4강을 기본으로 여기는 팀이고 요르단은 4강이면 이미 축배를 들었을 수도 있어요. 02년때 우리에게 부족했던 것이 그런 열망이라고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4강이라는 성적(아니 이미 8강 달성 때) 우리는 앞으로의 기대 보다 현재의 만족감을 크게 느끼고 있었죠. 물론 선수들의 열망은 조금 더 갔지만...

전력차도 있지만 저는 이런 기본적인 목표의 차이도 우리가 유리한 점이라고 믿고 싶군요. 믿고 싶어요. 이기겠죠 아마
     
난민이라해 24-02-05 17:51
   
전력상 우리가 훨씬 강팀이고 이기는 확률이 높은게 당연하죠^^
하지만 4강에 올라온팀이기도 하고 한번 우리와 붙어 불과 얼마전에 무승부까지 거둔
상대이기에.. 마냥 쉽게만 보는 분들이 이해가 안되서 올려 봅니다.
축구에는 어떠한 일도 일어 날수 있으니.. 우리 선수들이 방심하지말고 김민재가 빠진
대비책을 잘 세웠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