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24-02-02 18:21
[잡담] 제가 만약 호주 감독이라면...
 글쓴이 : dtan
조회 : 479  

우리의 체력부족을 집요하게 파고들 겁니다.
피지컬로 압박하려다 걔들 느린 발로 뒷공간 털릴수 있으니
당연히 수비위주 전술로 전반까지는 버틸거구요.
그러다 가끔 행운의 뚝배기로 골넣기를 바라겠죠.
아니면 후반 중반 이후 우리팀 체력 지칠때까지 기다렸다가
슬금슬금 기어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그때가 기회입니다.
그 때까지는 한국도 도발에 나가지말고 버텨야 합니다.
그래서 전반까지는 우리도 답답한 경기를 펼칠거예요.
후반에 어떻게든 찬스는 올겁니다.
그걸 잘살려야 함. 인도네시아는 그걸 못해서 체력방전되고 졌음.
우리는 후반 막판에 체력떨어진 애들을 희찬과 진수, 현규 등으로 교체해서 압박해들어가면 충분히 승산있다고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dtan 24-02-02 18:28
   
참고로 두팀사이의 상황이 뻔하기에 사우디전보다 전략이 더 명확할 거라고 봅니다.
클린스만은 당연히 포백으로 나올겁니다.
고라니 24-02-02 18:30
   
제가 호주 감독이라면
중원 점유율 높이고 사이드크로스만 철저히 마크하겠죠.
그러기 위해선 수비 미드 간격이 매우 좁을거구요.

황인범이 피지컬에서 밀리니 자주 뺏길걸로 보입니다.
그럼 바로 역습하겠죠. 제 예상입니다.
Lisa 24-02-02 18:34
   
우리나라 선수들은 상대랑 부딪히지도 않았는데 심적으로 쫓겨서 되도 않는 미스플레이만 줄이면 자신감도 붙고 경기를 주도적으로 갈 수 있는데 이번 아시안컵 자잘한 실수들이 너무 많고 심리적으로 쫓기다 보니 너무 안풀리는 면이 있죠
     
dtan 24-02-02 18:36
   
첫경기 카드남발로 꼬인면도 무시할수 없다고 봅니다.
어쨋든 이번경기로 그것도 털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