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인들이 AFC공식 유튜브영상에
남긴 댓글들을보니 그게 아주 잘 느껴지는듯하네요
패한 경기에서도 우리에게 존경을 담은 댓글만남기고
사우디, 터키, 이란인들은 거의 늘 우리나라에 좋은
말들을하고 사우디, UAE 등 중동에서 동아시아인을
보면 한국인과 중국인의 대우가 천지차이라고 하던데
국가브랜드, 소프트파워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껴집니다
원래 중동은 예전부터 우리에게 엄청 호의적이었어요.
7,80년대 중동건설붐때 한국인들의 근면성실함에 중동사람들이 혀를 내둘렀죠.모래바람과 열사등의 환경적인 문제때문에 대부분의 회사들이 공기를 못 마출때 우리나라 기업이 10개월 공기단축을 한 일화는 유명합니다.
축구에서의 철천지원수 이란의 경우도 오일쇼크때 우리에게 도움을 준 국가이구요.
미국제재전까지 중동에서 우리와 가장 친한국가가 이란이었어요.
축구할때는 웬수지간이지만 축구를 벗어나선 한국인들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