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나? 아니 초초초초 느리다.
뒤공간 파고들자.
무조건 파고들자.
생각하지 말고
무지성으로 김민재나 김영권은 키퍼랑 센터백 사이로 패스날리면 된다.
뒷공간 팔 땐 어정쩡하게 공 사이드로 주지말것.
슛하기 좋은 키퍼랑 정면으로.
흥민이가 잡으면 옆에서 희찬이 따라 들어가고
희찬이가 잡으면 흥민이 옆에서 따라 들어가고
절대 못 잡는다.
혹시 클린스만이 조규성을 선발로 쓰면?
거인 센터백이 헤딩은 잘하는데 역시 느리다.
사이드에서 공 올릴 땐 반드시 길게 올릴 것.
애들 발이 느려서 움직여서 헤딩을 못한다.
괜히 짧게 끊으려고 했다간 저 덩치들에게 묻힌다.
결론.
당연히 손흥민 원톱.
황휘찬 손흥민 둘러 간단하게 해결.
의외로 역습전략이 잘 통할 듯 하니 쓰리백도 나쁘지 않음.
수비 5명 박으면 호주는 암것도 못한다.
다 아는 내용인가?
수비 전술도 쓰고 싶은데, 뭐하는 짓인가 현타와서 못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