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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2-04 13:33
[정보] 일본의 정신승리 모음집
 글쓴이 : 수강중
조회 : 1,083  

'충격의 조기탈락'→日축구협회장 "모리야스 재신임" 공식화…"독일-스페인도 꺾지 않았느냐, 재건할 것" [아시안컵]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결과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일본축구협회(JFA) 다시마 고조 회장은 아시안컵 8강에서 조기 탈락한 자국축구대표팀 ‘모리야스호’의 실패를 냉정하게 평가하면서 말했다.

4일 일본 매체 ‘풋볼채널’ 등에 따르면 다시마 회장은 전날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 스타디움에서 끝난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자국 대표팀이 이란에 1-2 역전패한 것에 기자회견을 열고 “불행하게 이런 결과를 나았지만 객관적으로 이란이 후반에 더 나았으며 막판 페널티킥으로 이어졌다”고 패배를 인정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경기 직후 ‘교체 카드 실패’를 패배 요인으로 꼽았다. 다시마 회장은 “이란은 팀 전체가 하나가 돼 밀어붙여 결과를 얻었다”면서 “이미 끝났다. (일본이) 아시아 최강으로 잘한다는 말이 많았으나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좋은 기회로 삼고 싶다”고 말했다.

모리야스 감독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일본 대표팀의 16강을 지휘한 뒤 유임됐다. 다시마 회장은 아시안컵 조기 탈락이 향후 거취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냐는 취재진 말에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재신임 의사를 밝혔다. 그러면서 “아시아에서 독일과 스페인을 꺾지 않았느냐. 그런 의미에서 이번 경기를 (재건의) 기회로 두고 싶다”면서 모리야스호가 유럽 강대국을 격파하는 등 성장 가능성을 지속해서 입증한 것을 인정했다. kyi0486@sportsseoul.com





'이건 무슨 근자감인가?'…충격적 '8강 탈락'에도 모리야스, "세계 1위를 하는 것이 목표다!"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이건 무슨 '근자감(근거 없는 자신감)'인가.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대표팀 감독이 '근자감'을 드러냈다. 근자감을 드러내는 건 자유지만, 그럴 수 있지만, 시기가 조금 당황스럽다.

일본 대표팀은 허무하게 아시안컵 8강 탈락했다. 일본은 3일 열린 이란과 아시안컵 8강에서 1-2 역전패를 당했다. 아시안컵 우승 후보 0순위, 유럽파 20명, 전설의 1군, 탈아시아급이라는 엄청난 찬사를 받았던 일본은 이란을 넘지 못했다. 월드컵에서는 세계를 놀라게 했지만, 아시안컵에서는 충격을 선사했다.

경기 후 모리야스 감독은 고개를 숙였다. 그는 "일본이 여러 측면에서 발전해야 한다. 일본은 개선할 필요가 있다. 나는 결과에 책임을 느낀다. 선수들과 스태프들은 이 대회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쳤다. 최대한 많은 준비를 했다. 그럼에도 우리는 지지자들과 일본 축구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최근 일본의 지진 피해자들에 대한 마음도 드러냈다. 모리야스 감독은 "지진 피해자들에게 더 행복한 순간을 가져다 주지 못한 것에 대해 후회한다"며 사죄했다.

또 모리야스 감독은 "일본은 지난 이틀간 이란전을 매우 잘 준비했다. 지도자로서 우리가 이길 수 없을 때 매우 실망스럽다. 우리의 노력을 승리로 바꿀 수 없었다. 모두가 기대하지 않았던 결과를 얻었다. 후반 교체 투입이 너무 늦었다. 효과가 없었다. 이것이 패배의 원인 중 하나였다"고 자책하기도 했다.

사죄와 자책. 그 다음은 근자감이었다. 아시안컵에서 탈락했지만 세계 1위로 가는 목표는 멈추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모리야스 감독은 "아시안컵이 끝났다. 이제 2026 월드컵 예선을 준비할 것이다. 모든 승리와 최종 예선 진출을 위해 전력을 보강할 것이다. 더 열심히 해서 전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그리고 일본의 더 큰 목표, 세계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것이 나의 열정이고,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일본, 아시안컵 8강 탈락 관심없다" 日 현지 기자…"비싼 구독료로 중계 못봐 일본 무관심"


[OSEN=우충원 기자] "일본, 아시안컵 8강 탈락 관심없다".

일본은 3일(이하 한국 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에서 이란에 1-2로 역전패하며 탈락했다. 이로써 4강 진출의 주인공은 이란이 됐다.

강력한 우승후보끼리 맞대결이었다. 일본과 이란은 한국까지 포함해 '아시아 3대장'으로 뽑히는 강팀이다. 실제로 일본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7위, 이란은 21위로 아시아 국가 중 1, 2위를 다투고 있다. 한국이 23위로 3위에 올라 있다.

축구 통계 매체 '옵타'는 경기 전 일본의 승리 확률을 57%, 이란의 승리 확률을 43%로 점쳤다. 이란 '미잔 뉴스' 소속 자디디 아부탈렙 기자는 "이란과 일본, 한국 세 팀 중에서 우승국이 나올 것이다. 이번 경기는 미리 보는 결승전에 가깝다"라며 치열한 승부를 예상했다.

다만 최근 팀 상황에선 일본이 유리했다. 이란은 시리아와 16강 경기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를 치른 데다가 '에이스' 메흐디 타레미가 퇴장 징계로 출전할 수 없기 때문. 이란으로선 체력적 열세와 핵심 공격수의 부재를 이겨내야 했다.

정작 일본내에서는 관심이 크지 않다. 공중파에서 중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상대적으로 관심이 떨어진 것.

현재 일본 스포츠계의 중계는 대부분 DAZN에서 실시한다. TV 채널에서 나오지 않는 OTT다. 특히 DAZN의 한 달 구독료는 3700엔(3만 4000 원)으로 꽤 비싸다. 한국에 비해 OTT가 더 활성화된 일본의 경우 아마존 프라임이 600엔(5400 원) 정도. 따라서 DAZN의 구독료는 가장 비싼 상황.

제대로 축구 중계를 확인하지 못하기 때문에 열성적인 팬을 제외하고는 관심이 높지 않다. 물론 지난 이란과 8강전은 공중파로 중계했지만 높은 관심을 끌 상황은 아니었다.

일본 축구 프리랜스 기자 김명욱 씨는 "한국도 아시안컵에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 궁금하다. 다만 일본에서는 현재 큰 관심이 없다. 결승전에 진출한다면 공중파에서도 중계를 했을텐데 현재 상황은 그렇지 않다"라고 밝혔다.

이어 "DAZN은 높은 중계권 때문에 구독료가 계속 증가했다. 원래 DAZN은 980엔(8800 원)으로 시작됐지만 매년 구독료가 증가했다. 따라서 높은 가격 때문에 구독자수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현재 아시안컵에 대해서는 큰 관심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김 씨는 8강전이 열리기 전 한국의 아시안컵 관심과 중계 상황에 대해 문의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아시안컵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인 상황. 반면 쿠팡 플레이 등의 OTT 구독료가 저렴하기 때문에 중계도 원활하게 이뤄진다고 설명했고 일본과 반대상황인 것을 파악했다.

일본과 한국 모두 OTT에서 중계를 하는 상황이다. 물론 한국은 TVN에서도 중계를 하고 있지만 예전과 같은 공중파 중계는 없는 상황. 하지만 분명 무관심한 일본의 상황과 8강 탈락이 연결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 10bird@osen.co.kr



사견 : 어떤 의미에선 정말 대단함~  건투를 빕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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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코드 24-02-04 13:39
   
일본 얼마나 가난해 진거냐
비싼 구독료로 중계를 못 본다니 짠하네
솔직히 24-02-04 13:40
   
이겨야 재미있지, 지면 재미없어. ㅋㅋㅋ

왜구들 이젠 불쌍해서 까지도 못하겠다.
김또치 24-02-04 13:43
   
국뽕을 치사량으로 과다투입
과대망상증을 지나 피해망상증까지
진행된 중증 정신병의 나라임ㅋ
알푸 24-02-04 14:02
   
참 아이러니하네... 쿠팡이 손정의 펀드에서 투자해서 커진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데.. 우린 2,500원에 아시안컵 전경기 다 보는데.. 일본은 10배가 넘는 돈을 내야 축구를 볼수있다니.. ㅋㅋ
스베타 24-02-04 14:54
   
볼넘은 어둠의 경로로 다 봄.    왜구들 특성 지니까 관심 없는척.  야후재팬 댓글 터진건 뭘로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