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체력훈련에 미친놈
이건 인정해야겠다.
2일 덜 쉬고 연장전에 승부차기까지 했는데, 호주보다 체력이 더 남아돌음.
심지어 주전들은 5경기 내내 뜀. 쥐 난 선수 한명을 못봄.
중국, 중동 같은 경우는 후반 중반 쯤 되면 쥐나는 선수도 있음.
세상에 이렇게 체력이 강한 팀은 별로 없을 듯.
2. 후반전 선수교체 성공률
이건 운일까? 촉일까?
미친 성공률.
운이면 온 우주가 클린스만을 보호해 주는거고,
촉이면 왜 이 촉을 경기전에는 못세우는걸까?
어쨌든 전술 측면을 따지면 클린스만은 이거 하나로 4강까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