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 장면 여러 영상들을 보니깐,
황희찬이 사전 약속 없이 본인이 차려고 하니깐,
클린스만 난리나고, 클린스만 지시를 받은 김영권이 소리치고,
그 외 다른 선수들이 말리려 합니다.
손흥민이 다가가서 황희찬과 이야기 한 후 황희찬이 차게 되었죠.
그런데 이강인이 같이 따라와서
손흥민에게 본인도 차고 싶다라고 어필.
돌아서며 엄청 아쉬운 표정 짓는 이강인도 웃겼습니다.
저렇게 중요한 순간에 자기가 주인공이 되고 싶어서 나대는(?)
한국인의 꼰대 성향으로는 뻔뻔하다라는 소리를 들을
대단한 자신감을 표현하는게 확실히 달라진 듯.
손흥민은 아직은 한국적인 마인드가 강한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