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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2-03 11:53
[잡담] 4231과 433의 차이
 글쓴이 : 더러운퍼기
조회 : 464  

4231은 기본적으로 매우 수비적인 전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상 공격루트는 공미와 원톱에 거의 의존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두명의 수미에 양 윙도 수비적으로 움직인다고 보시면 됩니다.
점유율을 가져가면서 안정적으로 수비하면서 기술이 좋은 공미 1명에 공격을 기대하는 포메이션입니다
433은 쉽게 얘기하면 3톱입니다.
4231과 433의 가장큰 차이는 1톱이냐 3톱이냐이죠..
쉽게말해 양윙이 수비적인게 아니고 더욱 공격적으로 라인을 올리는거죠
3명의 미들이 수비적으로 커버를 다해야하고 대신 공격은 1명의 원톱에.의존하는게 아닌 양윙의 공격적인 움직임에 기대는 포지션입니다.
우리는 황희찬선수가 윙에서 크랙으로 돌파가 가능하기에 3톱도 나쁘지는 않다고 보이지만 3미들이 수비능력과 중원장악력이 불안하기에 전체적으론 좀 불안합니다
결론은 토너먼트에선 4231이 안전하면서 이강인과 손톱의 뛰어난 개인 기량에 공격력에 의존하는 것이 가장 좋아보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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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and 24-02-03 11:54
   
도대체 흥민이 얼마나 갈아 마셔야 하나 ㅠㅠ
     
일중뽕싫어 24-02-03 11:58
   
부상없이 우승하고 토트넘 돌아갈 정도로 딱 좋게 갈아 마시겠죠.
그리고 토트넘 돌아가서 피로로 부상 입으면 그것도 손흥민 탓이다 라고 국내 까분들은 전나 까대겠죠.
손흥민 진짜 이러다 햄스트링 올까 무섭습니다..
이렇게 되면 손흥민 토트넘 돌아가도 당분간은 체력 관리해야 하고 득점왕 시즌 살라처럼 체력적인 부진에 빠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김선우 24-02-03 11:55
   
윙은?
일중뽕싫어 24-02-03 11:57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보니 역시 4강 같은 단판 토너먼트 준결승에는 수비의 안정이 우선이겠죠.
그런면에서는 말씀하신 4231이 더 나아 보이네요.
역시 이런 글이 많아야 하는데.. 축구 게시판은..
문제는 역시 체력이네요.. 요르단도 우리 공격력을 알텐데 특히 사우디나 호주나 한골 넣고
후반막판에 버스 세우다 제대로 당한 막강한 공격력을 보여줬으니 요르단이 체력의 우위를
어떻게 이용할지 그것도 궁금하네요.
부디 선제골은 절대 안 먹어야 하는데 중동애들 침대축구로 시간은 둘째치고 분위기 끊으려고
하면 유명한 놈들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