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는 감독놀음 아니겠습니까.

선수는 문제없는데, 감독이 전술에 무능력자라 그런가 보죠

다이어 쓴 감독이 책임 져야죠.

투헬이 첼시로 챔스 우승한건 뭐 선수가 잘한거겠죠.

투헬, 사네, 다이어, 샤샤보이가 팀을 말아먹었죠. 키커 얘네 축알못임. 뮌헨 공격이 워낙 안되는 와중에 다이어 뻥축구가 몇개 됐다고 칭찬한건지 그거밖에 못한 뮌헨을 비꼰건지는 알아서 해석해야 합니다

샤샤보이는 우측에 있어야 하는데 좌측으로 놓고 썼고 얘는 수비 개념이 아예 없음. 첫번째 골을 보면 사네가 상대의 던지기 수비를 아예 안했고 김민재가 샤샤보이에게 뒷쪽 막으라고 했는데 제대로 보지도 않아서 골 먹음.

그리고 다이어처럼 느린 애가 전방에서 끊는다고 올라갔다가 완전 골이나 다름없는 단독 찬스가 나왔었는데 우파가 하나 뒤에서 잘 끊었고 그리고 상대수비가 미리 알아보게끔 하는 팔짓하다가 끊긴것도 몇개 되고 개판이었음.

요즘 폼이 좋았던 왼쪽 풀백 데이비스가 김민재 없을때 다이어와 더 리흐트가 똥싸면 뒤에서 커버하면서 위기를 넘긴 장면들이 몇번 있었는데 얘가 부상을 당했음. 그래서 이번에 투헬이 어떤 해법으로 위기를 헤쳐나갈까 궁금했는데 그 해법으로 들고 나온게 다이어를 중앙에 넣는 쓰리백. 토트넘 경기를 본 사람들은 선발 명단만 봐도 결과를 예상했겠죠.

백3도 그렇고 윙백들도 그렇고
평범하지 않는 전술이었고 쫄딱 망했습니다
가장 안좋았던건 우파메카노와 샤샤보이였지만
이상한 전술사용하고 쫄딱망한 투헬이 최악이었습니다

키커 김민재 악평하던곳 아님??

키커는 확실히 민재 싫어하는 느낌
세리에 수비왕 자체가 뮌헨과 분데스에서 인정받고 잘한다고 절대 얘기하고 싶지않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