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황의조 플레이 보니까 뭔가 유럽 가기 전에 비해 레벨업 한 거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이 피지컬이었는데요.
체력이 강해진 듯 전방압박이 정말 좋았고요.
몸싸움도 더 강해진 것 같습니다.
침착성도 더 좋아진 것 같고요.
프랑스 리그 가서 초반에 고생 많이해서 유럽 진출 실패하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결국은 뭔가를 해 내는 것 같네요.
손흥민도 전방압박이 좋은 선수라서 황의조 손흥민 두 명이 전방에서 열심히 뛰어다니며 압박하는 것이 한국국대의 큰 무기인 것 같습니다. 최전방 두명이 골결정력 높은데, 활동량까지 좋으니 공격수 두 명은 한국 공격진 사상 최고로 화려한 시절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