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옷과 마스크까지 챙겨입은 리오넬 메시, 바르셀로나를 떠나 진정한 파리 생제르망의 일원으로 오피셜을 앞두고 있다.사실상 오피셜 전 단계인 영국 BBC는 10일(한국시간) 유럽축구에 아주 정통한 기암 발라그 기자의 말을 인용해 메시가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망으로 향한다고 보도했다.발라그 기자는 B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것이 확인되었다. 리오넬 메시는 PSG 선수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발라그 기자는 "협상은 완료되었다. 지난 몇 분 안에 일어난 일이다."라고 이야기하며 사실상 메시를 PSG 선수로 공식화했다.이로써 지난 일주일 동안 유럽축구를 뜨겁게 달궜던 메시 쟁탈전의 최종 승자는 파리 생제르망이 될 가능성이 아주 높아졌다. 유럽 언론들에 의해 알려진 메시의 계약기간은 2023년까지 2년이며 + 1년을 더한 계약인 것 같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올시즌 PSG는 선수단만 놓고보면 정말 챔스 우승 무조건 해야만 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