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누누감독이 토트넘에서 무능한 전술로 일관했고
선수들과 유대관계도 별로였다고 해도 그도 한 인격인데
어떻게 선수들이 그에게 작별인사를 안하면서 한 사람의 인격이 부정당할 수 있나요?
누누가 선수들에게 욕이라도 했습니까? 2개월동안 지냈으면
최소한 인사 정도는 선수들이 해줘야 되지 않습니까?
다른 선수들은 몰라도 손흥민은 그러면 안됐습니다 손흥민은!
동방예의지국인 우리나라에 태어나 어떤게 웃어른에 대한 예절인지
충분히 아는 손흥민, 팀내 에이스라고 불리는 그는 더더욱 그랬으면 안되는 겁니다.
정말 실망을 넘어서 역겹기 까지 하네요..
그러고 콘테오면 또다시 웃는 모습으로 맞이 할게 뻔하죠 ㅉ
앞으로 토트넘이 콘테 만나서 리그 우승 챔스 우승을 하더라도 전 여전히 토트넘을 역겨워 할 것 같습니다.
이런 팀을 6,7년간 응원해 온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