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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1-27 06:04
[기타] 용병에서 대한민국 남자 축구선수로.
 글쓴이 : 오픈스트링
조회 : 199  

참 아이러니 한것이 우리나라 축구 케이리그는 골키퍼는 용병이 허용이 안된다.
국내 골키퍼 육성이 안된다는 이유가 타당하게 만든 선수중
요즘 아시안컵에서 생소한 국가명으로 들리는 타지키스탄 출신 신의손이 그 중심에 섰었고 귀화 한국인 남자 축구 선수였고 코치다.

2005년 인천 유나이티드가 전 후기 통합 우승하고,
이천수, 노정윤등 6명인가 인천이 고향인 선수들이 주축이던 2위 울산과 챔피언 결정전때 1승 1패 골득실로 우승을 놓치고 슬럼프를 탓던 크로아티아 출신 라돈치치,
역시 유고 해체국 몬테네그로 출신 아기치, 마니치도 귀화 선수였다.

유고스로베니아의 해체시 여섯개국 분리에 내전도 있었고 코소보 사태로 세상이 시끄럽게 두개주가 분리 독립할때 전쟁도 있었고...
자국의 사정과 케이리그 용병 선발 제한등 겹치며 귀화 했다가 월드컵 국대 승선도 요원하고 아이들 국제학교 등록금 보조 문제로 갈등을 빚으며 귀국한 기억도 있고...
근래에도 몇몇은 내심 월드컵 대표팀 선발을 전제로 귀화를 얘기했던 기억도 있다.
지금같은 대한민국의 위상, 축구의 국대팀 실력에선 우리가 부탁 안해도 웬만한 실력자들은 스스르 줄을 설 수 있을지도 모른다.

청대, 올대의 선발 과정에도 2세 3세 혼혈 선수들 선발에 찬반이 쟁점이기도 했었고...

돈?  병역? 그보다는 인식의 차이나 차별 아닐까?
그 바닥에서의 밥그릇 챙기기나 터부가 아니었을까?
그들은 왜 아시안게임에 선발되어 면제 받으면 안되고
이미 병역과 상관 없는 선수인데도 실력이 앞서는데도 국대 승선이 안되었을까.

온갖 핑게이고 허울이고 그랬었고 그렇다고 본다.
귀화 할테니 돈 더 달라고 한적도 없었고 병역을 그들이 말한적 없었다고 본다.
돈 더 줄테니 귀화 하란적도 없었고,
축구 선수였고 대한민국 선수로 동등하게 축구를 하고 싶었던 대한민국 남자 축구 선수들이었고 축구인들일 뿐.

축구인들도 팬들도 스스로를 그런 이유들로 그들을 걱정 해주고우려해 줄 배려는 하등 필요가 없어 보인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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