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다 싶어 본국의 쓰잘데기 없는 화제를 이곳에 화제를 만들고 싶어하는 중궈들이 눈에 띄어서 말썽이지...원래 프로스포츠 선수 해당 팀팬들이랑 더이상 스킨쉽 하고 싶은 생각 없으면...연봉받고 그만큼 뛸 뿐이지..인터뷰는 솔직히 해도 됨. 해당리그 매체면 립 써비스 해주는 거고 외부 매체일수록 더 솔직해 지는 거고...그 걸 문제 삼는다? 그 내용이 왜곡되었는가 아닌가가 중요하지.. 호의적인가 아닌가 보다는...그걸 문제삼는 해당리그 언론이 수준이하인게 문제지.
"어느 어느 부분이 부족하다." 라고 사실을 지적해서 말하면 난리 칠 정도는 아니죠. 감정적으로 서운해도 그건 인정해야죠. 케이리그가 그 나라 슈퍼리그보다는 낫지만, 세계적으로 수준높다고 자랑할 것은 아니라는 것을 다 알고 있으니깐... 그 나라 슈퍼리그가 수준이 있다고 생각하는 거는 그 나라 사람뿐이에요. 일부일지는 모르지만..
'윙백이 백업을 안 내려와서 중앙 수비수가 힘들다. 아직 윙백의 역할이 체계적으로 작동되는 리그가 아니다.'는
사실이잖아요. 윙백이 잘하고 있는데 그렇게 말하면 사실을 왜곡하고 비하한거니깐 욕먹겠지만.
그냥 수준낮다.도 아니고 이러이러해서 수준이 낮다.는 불편해도 받아들이고 참아야 발전이 있지요.
투정부리는 것도 아니고...
솔직히 영상 보면서 이건 문제가 되겠다 싶었음. 솔직한 것도 좋고 중국이 싫은 것도 맞지만 그래도 이건 ..좀.. 물론 우리나라 같았다면 일본과의 비교만 아니면 어떤 쓴소리를 해도 이해하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동감하지만 또 저나라는 다르죠. 나라마다 다른 걸 감안해야죠. 어쨋든 을은 선수에요. 쟤내들이 맘먹고 남은 계약 기간 안쓰려고 놔두면 손해는 선수만 보는 거죠. 물론 요즘 세상에 어디 그렇게 하겠냐만은.. 무엇보다 이러한 전적은 중국을 떠나 유럽을 갔을 때도 남는다는 거죠. 유럽 애들이 오히려 이런 거에 더 민감해요. 전 소속 팀을 까도 논란이 되는데 현 소속 팀을 깐다는 건.. 어딜가도 잘못된 거에요. 솔직한 것과 무례한 것은 다르죠. 우리야 우리 한국 선수고 잘하니까 예뻐보여서 또 투정할만한 거 아니까 이해할 수 있지만 .. 참 박문성이 이건 알아서 커트 했어야하는데 조회수 빨려고 너무 자극적인 소재로 써먹은 것이 아닌가 싶네요
양면성이 있기에
타격감이 큰 발언에서 오는 단점만큼 분명
장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정도 투명성은 보장 되어야
좀 더 나아지지 않을까 싶어요
사람마다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도덕적인 관점보단
어떤선택이 더 나은선택인가에
집중을하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어떤 선택을하던 장점과단점이 있을것이고
거기에 따라오는 단점은 감수해야겠지요
물론 김민재나 박문성이 잘했다는것은 아닙니다
본문 말처럼 다른 팀으로 이적하고 난 다음의 소회 인터뷰라면 또 몰라도 현 소속팀 상대로 실력이 낮다는 식의 발언을 하는 건 누워서 침 뱉기라고 생각함. 본인은 그 소속팀 선수 아닌가? 그나마 중국애들 반응이 인정하는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옳고 그름을 따지자면 김민재쪽이 예의가 없었던 건 맞아요.
작성일 : 20-05-05 23:45
조회 : 1,3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