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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7-16 00:18
[잡담] 이강인 친구인 페란 토레스는 대표팀 붙박이네요
 글쓴이 : 글봄
조회 : 1,902  

페란 토레스 21세

이강인 20세



발렌시아에서 같이 뛰었죠. 페란 토레스는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죠. 스페인 성인축구국가대표팀에서 마땅한 공격수가

없는데 너무, 잘 매꾸고 있어요. 대표팀 데뷔전 때 활약이

놀라웠고요. 카타르월드컵 예선 독일과의 경기에서

헤트트릭했을겁니다. 그 이후 유로 2020 경기들까지

중요한 골들을 많이, 넣었어요. 토레스가 스페인 구한 게

한 두번이 아닙니다. 설마했던 시선들은 이제 거의, 없는 것 같네요

이강인도 4대 축구리그로 이적하고 성인축구국가대표팀에서도

토레스처럼 붙박이로 자리잡았으면 해요. 그날이 빨리 보고 싶군요

우선, 올림픽 축구대표팀으로 뽑혔으니 맘껏, 실력발휘해

주가 더 높인 뒤 4대리그 빅클럽으로 이적했음 하네요

그 첫 단추 꿰고 다음 단추인 대표팀 붙박이로 뀄음합니다

스페인 성인축구국가대표팀의 교체명단에도 토레스가 없다면

의아할 정도가 토레스 위치네요. 알바로 모라타가 예전보단 좀 하나

토레스없이 스페인 대표팀 꾸리는 게 모험이나 다름없어졌어요

스페인 축구협회가 공격수 부재로 자존심 버리고 공격수들을

귀화시켰죠. 그 두 선수가 생각보다 부진했어요. 오죽하면

페르난도 토레스 복귀 이야기가 나왔을까요? 토레스발로

스페인 성인축구국가대표팀이 연명하고 있다. 과언이 아니라 봅니다

토레스가 스페인에 있고 없고 차이가 너무, 커요

존재감이 정말 크죠. 몸사리지않고 뛰고

상대팀에 위협적이고 골도 넣고 어시스트도 하거든요

앞으로가 기대되는 선수이고 월드클래스로 거듭날 선수라 보여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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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소식 21-07-16 00:34
   
발렌시아가 이강인에게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줬다면, 이강인도 지금쯤 대표팀 주전이 되어 있었을지도 모르죠. 이강인도 대표팀 핵심자원이 될 때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글봄 21-07-16 00:38
   
씁쓸하죠
헬페2 21-07-16 00:40
   
박지성 손흥민 기성용 구자철 등등 해외에서 성공했다할만한 선수들은 만20세에서 21세 사이에 리그 쌈싸먹고 국대 에이스로 캐리했었죠

이강인의 성장이 생각보다 더디네요ㅎㅎㅎ이강인 뿐만아니라 이번세대가 전반적으로 골짜기 세대인듯힙니다. 이렇게까지 세대교체가 안되는것도 간만인듯
     
funk2 21-07-16 00:57
   
얘 요즘 왜이렇게 약을 구걸하러 다녀.
     
몽키매직a 21-07-16 05:15
   
그래도 사상 최강세대인 일본보다 나은거 같음.
          
몽키매직a 21-07-16 05:19
   
다행인듯.골짜기지만 라이벌인 일본의 최강세대를 능가하니까. 골짜기 아니었으면 대체 얼마나 강했을지 ㄷㄷ
스베타 21-07-16 04:57
   
발랭이 참 웃기죠.. 저런 좋은 인재들을 헐값에 팔아버리니...
작품파괴 21-07-16 05:35
   
페란 토레스 욕 엄청 먹지 않앗나요?
발렌시아에서 뛸때 이강인보다 좀 더 잘나왓던것 같은데 그때마다 활약도 별로였고
이강인이 훨씬 나앗을텐데 자주 나온다면서 감독이랑 같이 욕 많이 먹던것만 기억나네요
근데 요즘엔 잘한다구요?
     
천추옹 21-07-16 08:55
   
페란이 경기력이 꽝이라도 골은 간간이 잘 넣어여.. 스페인선수답지않은 유형임 ㅋㅋ
심슨이 21-07-16 12:03
   
우리 국대는 아무리잘해도 나이 어린 선수는 안뽑음.
우리나라 국대의 문제점임.  나이고 뭐고 잘하면 어리더라도 뽑아야 하는데 경험 없다고 안뽑음.
축구 잘하는 나라와 틀린점이 이거임.
     
글봄 21-07-16 12:28
   
있기는 했어요. 대표적인 선수가 월드컵에서 데뷔전 치른
이동국이죠. 홍명보도 20대 초반인가 나이에 월드컵에서
데뷔전 치렀을겁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마음에
안드는 것 중 하나는 기자회견에서 나이 안가리고
실력있으면 뽑는다라 해놓고 안그래서죠. 진작에 이강인은
뽑혔어야 했어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데뷔할
나이가 다가왔고 그 나이가 되 데뷔했고 발렌시아 역사상
프리메라리가 최연소골, 유럽 챔피언스리그 최연소골을
넣었을거에요. 둘 다 데뷔골이었을겁니다. 그때만 해도
20세가 되기 전이고 유망주이고 대표팀 최연소로
데뷔할 수 있었는데 누가 20세가 될 때까지 이런 대우를
받을줄 알았나요? 어이없어요. 세계축구강국을 보면요
이강인같은 선수가 대표팀에 뽑힌 경우가 많아요
현재도 보세요. 그래서, 세대교체에 성공한 나라들도
많은겁니다. 그만큼 대표팀에 속해 큰 대회에서
뛴 경험도 많고 그만큼 비슷한 나이대의 선수들과 호흡도
많이, 맞춰왔으니 경기력이 좋을 수 밖에 없어요
실력으로 뽑는다 해놓고 또, 이전 감독들처럼
뽑을 선수들말고 부진한 경기력보인
이전에 뽑았던 선수들을 또, 뽑으면 안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