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5-0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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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윌리안, 토트넘 이적 유력…무리뉴와 통화했다" 英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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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의 공격수 윌리안(32)이 이번 시즌 종료 후 토트넘 홋스퍼에 합류할 전망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복수의 현지매체는 6일(한국시간) "윌리안이 주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과 재회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첼시와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윌리안은 재계약 협상을 추진했지만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윌리안은 최근 영국 현지 매체를 통해 "첼시는 나에게 2년을 제안했고, 나는 3년을 요청했다. 이미 거기서 우린 끝났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영국의 유명한 축구 저널리스트 리차드 키스는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윌리안은 무리뉴 감독과 이미 통화했다. 토트넘 이적 절차를 밟고 있다"고 주장했다.
윌리안은 과거 첼시에서 무리뉴 감독의 지도를 받은 바 있다.
브라질 대표 출신 윙어 윌리안은 30대가 넘었지만, 여전히 EPL 정상급 공격수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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