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팀의 약함을 떠나, 게임을 하는 마인드 자체가 골을 넣겠다가 아니라, 골을 먹지 않겠다라는 게 큰 문제임.
상대가 왜 골을 못 넣냐고 할수도 있는데, K리그뿐만 아니라, 아시아 리그들 자체가 공격력이 떨어지는게 현실이고, 결국 공격력은 용병이 중요한데, K리그는 좋은 용병을 쓰기 힘들죠(조금만 잘하면 바로 짱개나 중동에서 채가니깐요. 결국 돈문제) 애당초 수비가 공격보다 쉬운게 현실이고, 공격수에게 돈을 많이 주는 이유이기도 하죠.
유일하게 4골 실점한 상주는 솔직히 올시즌 동기부여 자체가 아예 없는 팀이라(강등이 확정이라) 몸이나 사리면서 정상적으로 볼 찰 팀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