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혐, 개소리 단어 선택만 봐도 자기 의견과 다르면 상대를 어떤식으로 취급하는지 알만 하네요. 대구가 강팀이라서 인천이 홈에서 수비축구하는게 당연하다는 말은 누가했나요??????????????????

왜곡이 버릇이에요?

아니 인천이 오늘 경기력이 좋았나요?

수비 텐백 세우고, 공격은 소수만 하는게 대단한 전술인가보죠? 그냥 한경기 운좋게 골 안 먹고 비긴거뿐인데요?

원정가서 그랬으면 이해라도 하죠. 홈에서 그런게 머 잘했습니까?

인천이나 대구나 다 돈 많이 안 쓰는 팀인거 알지만, 그딴식으로 축구할거면 세금낭비 하지 말고 해체하는게 이득이죠. 어차피 그런 축구 누가 본다고 합니까? 세금 가지고 하는거면서 말입니다.

님이 한번 유럽 3대리그 팀들중 축구 수비적으로 해서 짜증나니 팀 해체하라고 해보시죠?

유럽 3대리그 팀이 우리처럼 세금으로 운영됩니까?

어차피 그런 팀들 적자허덕이면 세금으로 메꾸지 않고 퇴출됩니다.

그럼 인천 홈피에 가시던지 인천 서포터즈들에게 한마디 하시죠?

당신이 3대리그 운운하니깐 말해준건데, 왜 인천 홈피 타령함? ㅋㅋㅋ

이번 코로나 사태에도 지원을 하내마내 하는거 기사도 본적 없어요??

당신이 세금타령하며 없애라 마라하니 하는 소리임

딴 소리 하지마요. 일단 인천이 수비 텐백 세운것도 사실이 아닐 뿐더러 인천이 대구 상대로 수비적으로 나온게 당연하다거나 겁나 잘했다고 한적은 없어요.

인천을 응원하던 입장에서 만족한다고 했을 뿐이지. 그리고 착각하시는게 대구의 사정은 모르지만 인천은 구단 예산이 그렇게 적은편은 아니었어요. 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다른 기업구단들에 돈으로 밀려서 성적이 나빴던게 아니라고요.

물론 전북,울산,서울,수원 같은 대표적인 팀들에 비하면 소규모지만 포항같은 팀에 비하면 예산이 더 많거나 비슷한 수준이었어요. 현재는 잘 모르겠지만...

인천은 그동안 운영을 잘못해서 성적 유지를 못한 케이스고 처음부터 약팀은 아니었어요. 지금 대구수준의 파란은 아니지만 꾸준히 상위권 진입 목전에 두던 팀이던 시절도 있고 그래서 시민구단의 큰형 입장이었던 시간들도 있었어요.

그러던 팀이 꾸준히 강등권을 맴돌고 있던 시간이 길어지고 악순환은 계속되고 있던차에 가장 문제가 되던 수비조직력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니 좋은 변화라고 칭찬한 것입니다.

공격이 막강하진 않았어도  그동안은 공격적으로는 꽤 한방이 있던 팀이었거든요. 인천에서 잘해서 다른팀 간 선수들만 봐도 아실겁니다. 그동안 좋은 공격수들은 자주 배출되왔고 그런 선수들을 위주로 공격에선 나름 파괴력을 보여주던 팀이었어요. (팀 득점이 엄청 많다거나 한건 아니지만) 득점왕급 공격수도 은근 나오던 팀이에요.

그러다 이제 수비적 안정을 우선한다고 극혐이라고 꺼지라고 하실거면....먼저 강등권을 힘겹게 전전하면서도 공격과 역습을 추구하던 지난날에 대한 찬사부터 하세요.

인천 대구 둘 다 거의 연봉총액 하위권 팀입니다. 모르면서 개소리 하지 마셈.

참고로, 2018년, 2019년 둘다 대구 인천 다 하위권임. 그리고, 포항이 적다고 착각하지 마셈. 저렴하게 용병써서 그렇지, 그래도 시민구단들보다 연봉총액 높음.

현재는 모르겠지만 예전엔 포항 등과 비슷하거나 우위에 있던 시절도 있단 말임. 그리고 예산이라고 했지 연봉총액이라고 한적은 없음. 예산이라는건 지출을 모두 할 수도 안할 수도 있는 것이고요.

그리고 욕좀 그만해요.

또 개소리?
어이가 없다.
의견 다르면 무조건 개소리?
연봉총액이 뭔 상관이냐구요?
인천은 요즘 쭉 강등권 전쟁치르는 팀으로 내려갔고 대구는 상워권 유지팀이 되서 전력차가 나는데....

그래서 홈에서 1점 벌면 강등 안 당하나보죠?

애당초 공수 밸런스가 좋은거면 모를까 그냥 수비만 하는게 뭔 놈의 좋은 축구임. 결국 그러면 또 강등싸움 뻔하겠지.

일단 승점 1점을 얻으면 지는것 보다 낫기 때문에 강등경쟁에서 매우 도움이 됩니다. 홈이고 원정이고 승점을 얻은 것은 매우 귀중하게 작용될 수 있고, 매시즌 슬로우 스타터로 막판 되서야 승점을 조금 얻는 인천 입장에서는 시즌 첫 경기에서 1점이라도 얻은것은 결과적으로 아주 좋은 성과입니다.

이점은 경기 내용과는 무관한 사항이죠. 내용이 마음에 안들면 내용으로만 말하던지 해야지 인천에게 승점1점이 어떤 의미인지 알 생각도 없는 사람이 승점 1점 얻은걸 욕하는데 승점만 생각하면 칭찬할 부분입니다.

경기내용과 별개로요.

인천에 마음 써준 점은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끝까지 인신공격한건 모르는척 하는거 봐라

나 참 의견이 다르면 개소리입니까?
,내가 님 의견이 다르다고 님한테 안좋은 소리했습니까?
님 인성부터 어떻게 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대구는 챔스도 출전했었고 저번시즌은 마지막까지 서울의 챔스티켓을 위협한 팀이고 인천은 늘 강등권에서 허덕이다가 간신히 잔류하는 팀인데 충분이 이런 평가가 가능한데 왜 개소리입니까?
인성 좀 갈고 닦으시죠?

대구는 아챔 출전을 리그성적이 아닌 FA컵으로 한 겁니다.

대구는 리그성적은 지난 3년간 한번도 4위에 든 적도 없고, 8,7,5위하던 팀입니다. 대구가 강팀이라서 홈에서도 수비축구할거면, 거의 모든 상대팀들과 이딴 경기 하겠다는 건데, 머가 잘했다는 겁니까? 대구가 돈이라도 많이 쓰는 팀인가 하면 인천보다 적게 쓰는 팀입니다.

그게 뭐 어쩌라구요?
잘하니까 챔스 나간거구 잘하니깐  저번시즌 챔스 티켓경쟁을 끝까지 힘들게 한거잖아요.
인천이 실제로 대구보다 돈을 더 쓰는지 어떤지는 모르는데 강등권 경쟁만 항상 하는팀과 이제는 상워권에 올라간 팀이랑 비교해서 수비적으로 경기를 한다고 비난을 넘어 님과 의견이 다르다고 인신공격성 발언도 서슴치 않는 분 의견이 얼마나 설득력 있는데요?

그 fa컵을 k리그 강호 울산 상대로 2연승으로 씹어먹고 올라갔는데요? 지난 성적이 안좋은건 뭔 상관이죠? 결국 지난 시즌 급부상한게 관건이죠

객관적으로 대구는 아챔을 노리는 팀
인천은 잔류를 넘어 중위권을 노리는 팀
근데 뭐 싸울 이유가 있나요?

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기업구단이 아닌데 저런 성적을 보여준다는 것도 의미있겠고
이전과 다른 대구의 최근 성장세와 아챔 노리는 구단이라는 점에서만 봐도 강팀으로 분류해 보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언급하신 시민구단의 약점인 자본 문제에 관하여는 리스크를 안고가는 부분이긴도하나
미래가 어찌될지 모르기도 할뿐더러 미래 상황까지 염두하고 애써 현재 전력까지 낮게 볼 이유를 모르겠네요.
최근 흐름과 전력만 보면 강팀으로 분류된다는거죠.
인천을 비하하고자 하는 말은 아니지만 최근 리그내 위치에서 대구와 인천의 행보를 보세요.
시민구단이라고  같은 범위로 묶어 볼 것만이 아니라 냉정히 전력차는 감안하고 봐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작성자께서 기대한 경기력에 못미쳤다는 것까지 부정하거나 그럴 권리도 없긴한데
비인격적인 말로 남의 관점까지 관철시키시려는 태도만 보면 대구가 강팀이 아니라는 주장보다는
그냥 내말에 토다는게 마음에 안드니까 댁들은 입닫으라는 이기적인 생각으로밖에 안보이네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수비축구가 어때서??? 어느 팀이든 나름의 선수들로 짜는 전략이 있는데 가장 적합한 게 수비 축구면...

수비축구로 해야지, 주제도 능력도 안 되는데, 마냥 공격 축구만 해야하나요?

상대가 누구든 안 가리고 공격 축구만 하다가 연전 연패하다 강등되는 것 보다 잔류가 먼저죠!

89분 동안 0-0으로 비기고 있다가 90분 되는 동안 딱 한번의 득점으로 1-0으로 이기는 게 최선일 때가 있습니다.

러시아 월드컵 이란이 그랬습니다. 화끈한 공격축구로 이기던 이란처럼 이기던 같은 승점 3점입니다.

프로는 결과로 증명하는 겁니다. 그 결과로 가는 과정이 전부 다를 뿐이죠....

1. 대구가 강팀이 아니라는데는 동감. 또 약팀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인천과의 상대적 비교니까 강팀이라고 한 게 뭐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누군지는 모르지만 개소리까지 들을 필요가 있나 싶네요.
지난 시즌 5위 한 팀이니 오히려 약팀이라는 의견은 나오기가 힘들다고 봅니다.

2. 자금력이 강팀의 조건 중 하나라는 의견에는 동감.

3. 인천팬이라 열받아서 한 소리인 줄 알았더니 인천도 까는 거 보니 나름 중립자라고 생각하나보네요.
그렇다고 대구, 인천 시민구단이라고 세금낭비하지 말고 해체하는 소리는 너무 엇나간 거 같습니다.
결국 자금력없는 팀은 세금 낭비하지말고 해체하라라고 하는 논리로 받아들여질 수 있어서 말이죠.
우리나라의 특수성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보면 저런 소리는 안나올 거 같네요.

4. 상대의 논리가 빈약하다면 정당한 논리로 반박하면 될텐데 개소리로 취부해버리게 그런 거 같아서
제가 생각하는 걸 몇마디 말해봤습니다.

참, 시민구단의 한계성 지적에 대해서는 저도 동감합니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이 있으면 좋겠는데 그 걸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