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오대쌀 눈에 확 들어오네요. 광고효과 좋은듯.ㅎㅎ

봄님 저도 서울 좋아해요. 기성용 일로 감정이 상했던건 사실이지만 시간이 지나서 그때같은 악감정은 없어요. 다만 서울을 은근히 까야 나중에 인천이 서울 이기면 쾌감이 쩔어서 평소에 서울은 은근슬쩍 까곤해요. 약간 버릇같은거에요.

용수형도 좋아하고 서울축구 보며 좋아했던 기억이 저도 많이 있어요. 봄님 기분 상하게 하려던건 아니었어요. 기분 나쁘게 생각하신거 같진 않으셔서 다행입니다.

분위기를 보니 서울 까기는 그만 두긴 해야겠어요. 남 기분 나쁘게 하면서까지 즐길 이유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다른 분들도 혹시 오해하실까 싶어 한말씀 더 드리면 인천 조롱하고 놀리고 욕하는거 저도 대부분 이해하고 저도 인천 욕해요.

어제는 진지하게 혐오하시는 분이 계셔서 기분 상한거지 내로남불로 우리팀까면 반박하고 남의팀은 막까고 그러는건 아니에요. 적당히 서로 놀리는 재미도 즐기는 편이라 그랬던거 뿐이에요.

기분 상하신 모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철원오대쌀 화이팅-

아뇨, 쌈바클럽님 기분 상할 글 쓰지 않으셨습니다. 축구팬이 쓸 수 있는 글이죠. 걱정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