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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2-02 18:02
[잡담] 이토준야 이탈 번복은 아무리 봐도 일본축협의 악수네요.
 글쓴이 : dtan
조회 : 734  

물론 우리를 포함한 상대팀들에겐 신의 한수고요.
이 사건 전엔 저는 이란이 떨어질거라 예상했는데 지금은 애매한것같아요.
단순히 한선수의 문제가 아닌 심각한 상황으로 보고 있거든요.

어찌되었든 윤리적 문제를 뒤로두는 무리수를 둘 정도로
본인들의 뎁스가 두껍지 않음을 패로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게 아닌 팀내 사기의 문제라면.. 오히려 이토의 자리를 메꾸기 위해
다른 선수들의 기회를 박탈하는 것이므로 역효과가 될거라 봅니다.

결국 앞의 이유가 아니고선 명분이 없는거죠.
도안리츠가 그자리 뛰니 잘하더만... 감독 눈에는 차지 않았나봅니다.
예전 월컵 8강 크로아티아 경기 이후 밉보여서 그런가..ㅎㅎ

이런 어수선한 분위기를 잡아줄 영웅급 선수(손흥민이나 김민재)도 없으니
다들 고만고만한 일본팀의 내부 분열의 싹이 되지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조짐은 이란 전부터 나올것 같습니다. 단체 태업이 있을수도 있고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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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군 24-02-02 18:58
   
일본에 뭐 구심점이었던 선수도 아닌거 같고 얘네 약간 적당히 개인주의인데 필드합은 잘맞는 그런 분위기잖아요
이토준야가 잘하지만 보결도 크게는 안밀리는거 같고 전력상 큰 차이는 없을꺼라 봄
다만 스쿼드 풍부하다 대내외적으로 맨날 언급하더니 모양새가 ㅈㄴ 빠지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