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K리그 시민구단은 코로나사태와 상관없이 올래부터 관중 입장수입과 별개로 지자체 세금에 의존해서 운영해 왔습니다. 오히려 코로나사태로 고액연봉과 많은 운영자금으로 운영되는 기업화된 유럽구단들이 제대로 리그 돌리지 않을경우에 더 위험합니다. 계속해서 엄청난 적자가 발생할테니깐요.
흑자구단이 롯데 정도?????
롯데가 2018년에 70억 흑자 냈다고....롯데가 다른 야구단 대비해서 항상 흑자라고 착각하시는듯...
2017년엔 롯데구단 120억 적자였음...
삼성같은 경우는 2015년에 260억 흑자났던 경우도 있음...
참고로 롯데가 70억 흑자냈던 2018년도 프로야구... 흑자구단 : 롯데 sk 두산 키움 삼성 LG
6개 구단이 흑자였음...
근데 제일 중요한건...
흑자니 적자니 ...이게 의미가 없음..
왜냐면....모구단에서 집행하는 광고비등등...비용이 얼마냐에 따라서 흑자와 적자가 바뀜..
순수하게 모구단을 제외한 흑자를 내는 구단은...
모구단 없이 키움에서 스폰서를 하는 히어로즈정도임...
시민구단 표준인 안양FC을 보면 티켓+굿즈 수입으로 3억안팍, 지자체 지원금 15억, 나머지 스폰서 및 광고 수입등으로, 총수입 년 20억 정도예산으로 운영됩니다. 스폰서 같은거에 병원이나 운동장 훈련 시설 이용협약등 서비스나물건이나 봉사등 노동력형태 같은 비금전적으로 간접 제공하는 형태도 있기 때문에 유뮤형적인 비용은 년 25억 안팍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