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말임.

임대나 이적한다고 무조건 잘되는 보장은 없음.

이강인에게는 적응이 빠른 스페인에서 좋은 조건이 있으면 라리가에서 계속 뛰는게 더 유리함.

유망주들이 타 리그로 임대나 이적해서 망하는건 전세게에서 많이 보이는 경우임.

강인이 같이 이미 기술적으로 연계와 패스적으로 완성된 스타일의 유망주가 흔하지 않기는 하지만......

말씀대로 이적해서 주전으로 나오더라도... 거기서 정체되거나... 심리적압박으로 오히려 더 나빠질수도 있음.


뭐 그런거 다 생각하겠죠.

이강인 측에서 현명하고, 최대한 강인이에게 유리한 판단을 했으면 좋겠네요.

저는 타리그 이적은 반대 입니다.

라리가 타팀에서 이강인을 제대로 쓰고 싶다며, 이적을 바라면 좋겠네요.

임대해준다고, 재계약을 해버리면... 글쎄요... 발렌시아의 그동안 행태를 보면....

이강인이 더 심리적으로 압박을 느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발렌시아에서... 아에 이강인을 믿고, 죽이되던 밥이되던 쓰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적은것 같네요.

이번 골로... 이후 완전히 주전을 차지하면 발렌시아에 남는게 좋겠지만요.

암튼 저도 라리가 타팀으로 이적을 했으면 좋겠네요.

계약 기간까지... 이강인을 안쓴다면... 도장 안찍으면, 원하는 팀은 라리가에 분명히 있을듯.

그게 싫으면 이제부터라도 강인이를 써야죠. 그렇게 많은 기회를 받고

재계약을 하던가 해야함. 아니면 그냥 버티다 이적.

팀에서도 이강인을 내보낼 생각은 전혀 없고 내보낸다면 그 어마어마한 바이아웃을 내고 사가라는 입장이라. 임대도 안보내주려고 하고, 원클럽맨으로 키우고 싶어하는데.

그동안 성적이 안나와서 감독입장에선 유망주를 쓰기 힘든 상황이었는데, 이번에 새감독밑에서 골로 증명했으니까

지금 발렌시아에서 주전 따내는게 가장 좋은 베스트긴 하죠.

이강인이 유스부터 스페인에서 축구를 배웠고, 또 스타일도 스페인 축구에 가장 잘 맞아서 라리가에 있는게 좋고요.

아마 이번에 새감독 눈에 들수 있는 원더골도 넣었으니까, 주전기회 머지 않아 잡을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정식감독이 아니라 임시 감독입니다. 항상 발렌시아 감독 짤렸을때 오는 소방수 감독 이번이 6번째 부임

4경기 남은 시점에서 이번 감독한테 잘보인다고 득될거 적습니다.

시즌 시작하면 새로운 감독 올 예정인데 그 감독 마음에 들어야 하는데 그 감독 마음에 안들면 또 1년

아뇨 임시감독이라도 남은 기간동안 자신이 증명하면 다음감독도 이강인을 쓸수 밖에 없읍니다. 전 잘할꺼라고 믿어요.

왼발 재능은 세계 내놓으라는 그 어느선수들하고 비교해도 결코 뒤쳐지지 않고, 필요한건 경험뿐인데.

남은 경기동안 출장해서 증명하면 그 누가와도 눈에 들겁니다.

쓸 수 밖에 없는 경우란 건 없어요.
축구는 반드시 감독성향을 따라갑니다.
팀 내에 강인이와 비슷한 포지션으로 이미 팔팔한 베테랑들이 버티고 있는데 쓸 이유가 없어요.
쓴다고 하더라도 결국 로테조차 아닌 교체자원으로밖에 안 남습니다.
전술이나 선수자원 등을 고려해서 이적을 추진하는 게 맞아요.

워낙 보드진입장에서도 밀어주려고는 하니까요. 감독이 당장 눈앞의 성적때문에 못쓴거지. 전임감독도 국왕컵까지 들어줬는데. 이강인 안쓴다고 잘렸잖아요.

저는 프랑스만 아니면 좋을거 같아요
프랑스는 너무 거칠어서 다칠까봐 걱정됨

일단 발렌시아에선 무조건 떠나야죠.
현재의 442전술도 사실 선수단이 이쪽에 맞춰져 있어서 셀라데스도 본인 전술 펼치지 못하고 442로 갔던 것인데, 이게 다음시즌이 된다고 해서 강인이가 활약할 수 있는 전술 방향으로 바뀔 거라 생각하는 게 더 부자연스럽죠.
게다가 뎁스 상으로도 강인이보다 노련한 베테랑들이 있으니 입지가 나아질 여지는 더더욱 없습니다.
이런 저런 면을 보더라도, 결국 중이 떠나야죠.

헤타페 링크 돌았는데

헤타페 까지 바라지도 않고

승격팀이라도 좋으니 라리가에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직 너무도 어린 나이라 급작스런 환경의 변화는

어떠한 변수를 가져올지 모릅니다.

4~5년 계속 있어도 충분히 이적할 수 있으니

머물러줬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