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3대 공신력 기자 중 하나인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델리 알리 이적 협상이 거의 마무리돼 가고 있다고 트윗을 올렸습니다. 며칠전 프랑스 이적 관련 공신력 최고인 RMC가 알리 이적 협상이 진전됐다는 기사가 나온 후 로마노 기자까지 인증한 걸로 보아 알리가 포체티노가 있는 PSG로 임대 가는건 거의 확실해지는 거 같네요.
임대 형식은 'No Buy option'이라고 합니다. 즉, PSG로 임대를 가되 알리를 살 수 있는 권리는 없다는 것.
토트넘은 알리 대체자를 구하기 전까지 보내고싶어하지 않는다고....
추가: 미러에서 공신력 있는 기자인 대런 루이스(Darren Lewis)가 후속 보도를 내놨습니다.
다음주 월요일(2월1일)이 되기 전까지 임대 이적이 완료될 것이라고 합니다. 알리 대체자는 현재 분데스리가의 보루시아 뮌헨글라트바흐의 플로리안 노이하우스(Florian Neuhuas)가 유력하다고 합니다. 플로리안은 중앙미드필더로써 플레이메이킹 역할을 하며 창의적 패싱이 좋다고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 도르트문트도 플로리안을 데려오기 위해 협상중이라고 합니다
https://www.mirror.co.uk/sport/football/transfer-news/psg-confident-signing-tottenhams-dele-23388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