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로 맞선 후반 5분께 맨체스터시티가 스로인을 얻었다.
맨체스터시티는 빠른 스로인으로 역습을 하려 했다. 그런데 더브라위너가 허겁지겁 공을 향해 가는 순간 상대 의도를 간파한 듯 아르테타 감독이 공을 터치해 더브라위너 반대쪽으로 보냈다.
그러자 더브라위너는 순간 상기된 얼굴과 함께 두 손으로 아르테타 감독의 가슴을 밀쳤다. 아르테타 감독이 황당해하자 검지를 들며 항의하기도 했다.
한떄 한솥밥 먹었는데 왜 그러나 싶었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