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게분들이 아무리 무리뉴 경력을 찾아보고
아니라고 우기셔도
무리뉴는 하향세인 감독이 맞습니다.
다만 전성기 시절에는 스페셜원이니 트레블이니 워낙 대단한 감독이었던것도 맞구요.
지금 무리뉴가 세계 초 일류급의 감독이냐?
이런 질문엔 어느정도 초 일류급은 맞을거라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클롭, 펩, 퍼거슨 이런 월드클라스 감독들과 비교하자면
무리뉴, 벵거 같은 감독들은
리피나 안첼로티처럼 시대에 뒤떨어저 세계 최고의 명장에서 그냥 수준급인 감독으로 내려온것도 사실이죠.
무리뉴가 맹구가서 선방했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클롭이나 펩이 맨유에 갔다면 지금과 같은 결과는 없을수도 있습니다.
저는 무리뉴에 대해 어떠한 악감정도 없고
솔직히 국내선수가 무리뉴같은 세계 초일류급감독의 지도를 받는다게 은근 자랑스럽기도 하지만
진짜 무리뉴는 14~15시즌에 은퇴했고 최근엔 모후링요 라고 다른 사람이됐다는것도
축구 좋아하는 사람들의 유명한 밈 중 하나 입니다.
물론 아니라고 박박 우기시는 분들도 분명 댓글에 많이 달릴겁니다.
그렇게 우기신다고 해도 최근 무리뉴 감독의 커리어가 하향세 였다는건 변하지 않는 공지의 사실 입니다.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무리뉴 감독도 토트넘가서 다시 스폐셜원으로 부활했으면 좋겠고
그 스폐셜원의 핵심 자원이었던 첼시의 드록바, 레알의 호날도 처럼
토트넘의 손흥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