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11-2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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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이강인, 1월 이적시장 어떻게 해야 하나?"...西 언론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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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이적시장이 다가오는 가운데 이강인(발렌시아)의 거취에 다시 한 번 물음표가 붙었다.스페인 '데포르테발렌시아노'는 25일(한국시간) "발렌시아는 1월 이적시장에 이강인을 어떻게 해야 하나. 다음 이적시장에서 미래를 위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며 이강인의 거취 문제를 언급했다.이강인의 거취 문제는 지난여름에도 제기된 바 있다. 이강인을 임대 이적 시켜야한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오랜 논의 끝에 잔류를 결정했다.이강인은 발렌시아 잔류를 결정하면서, 출전 시간 보장을 약속받았다고 알려졌다.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이 경질된 후, 이강인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질 거라는 추측도 있었다. 그러나 알베르트 셀라데스 감독 체제에도 크게 달라지는 건 없었다.이강인은 지난 주말 레알 베티스전에도 후반 41분 교체 투입됐다. 주어진 시간이 고작 4분이다. 바로 전 라운드인 그라나다전에서도 후반 42분에 잔디를 밟았다. 경기에서 완전히 배제된 건 아니지만 이강인의 발전을 생각하면 아쉬움이 크다.때문에 이강인의 거취 문제가 다시 불거졌다. '데포르테발렌시아노'는 "이강인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해야 한다"며 "이강인을 임대 이적 시켜,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주는 것도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모두에게 나쁘지 않은 결과를 낳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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