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중요한건 경기력이 일관성이 없어서 그랬던거죠..
사실 어찌보면 한국축구는 토트넘과도 비슷했었고요
강호와 대등하게 싸우거나 심지어 잡기도 하지만 약체와도 쉽게 못이기고 간혹 역습에 당하기도 해서 아시아 팀들에게 절대 못이기는 확실한 강력한 팀이라기보다 잘하면 우리도 비빌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게 되서 아시아 최강이라는 각인을 주는게 부족했던거죠
근데 이번에는 철저하게 경기력과 결과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며 강력함을 느끼게 만드니까 평가가 달라지는거고요
위에 아마란쓰님 말씀처럼 일관성 없는 경기력에 무엇보다 단조로운 롱패스 위주 공격,
아시다시피 수비도 종종 불안불안했구요.
근데 아시아에서 유독 일본에 비해 한국 축구가 저평가 받는 결정적인 이유는
아시안컵 우승 때문이라고 보네요.
일본이 연달아 2연속 우승한 적 있었는데, 아마 그 시점부터로 기억하네요.
추가적으로 2006년 독일 월드컵까지만 해도 해외 베팅 업체들의 배당률이
우리가 일본보다 낮았습니다. 한마디로 우리가 승리 확률이 더 높았다는거죠.
뭐 하여튼 일본보다 역대전적 크게 앞선다해도 제3자들이 보는 시선은 다를 수 있으니...
아시안컵 우승하고 뭔 상관인가? 원래 모지리들은 자신들과 비슷한면이 있어 해 볼만하면 강호라고 떠들고 넘사벽이라서 어찌 해볼 상대에게는 질투를 하는 것이 인간 심리임...동남아가 일본을 높게 치는 이유는 해볼만한 상대라는 뜻임... 아시아 어떤 나라가 월드컵 우승국 독일을 예선 탈락 시킬 능력이 있겠냐? 동네 똥개들이 짖는다고 같이 짖을 수는 없듯이 동남아 난쟁이들이 떠드는 개솔은 부러워서 하는 것이다
유럽에서나 아시아에서나 저평가
ㅡ사실 지금 한국이 차지하고 있어야할
위치가 일본이어야하는데 일본이 생각외로 허접
하고 한국은 기대이상 뛰어난겨 ㅋㅋㅋ
유럽은 깨달아 가는 중이고 아시아권은 중동 ㆍ중앙 아시아는
한국을 더 쳐 주고 동남아는 무지의 늪에 허덕이는 거지.
모든 상황이 그렇지 모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