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국뽕은 나름 자긍심을 가지게하고 활력이 됩니다만
지나친 꾼뽕은 자기주제를 망각하게 합니다.
축계에는 참 주제를 모를정도로 국뽕으로 거품낸분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브라질이 "설렁설렁차는데도"라는 브라질이라는 나라의 축구를 아예구경도 못해본님이나 할소리를 아무 자각도 없이 떠드는 님도 있고요.
브라질의 축구는 월래 자연스럽고 자유스럽습니다.
그래서 딱딱하게 차는 독일이나 우리나라가보기에는 마치 노는 것 같아보입니다만 그게 브라질(남미) 축구입니다.
가끔 베트남이 주제도 모르고 한국축구와 맘먹는다느니하는 흉들도 보던데
미안하지만 브라질축구는 딱 그렇습니다.
우리는 분명 브라질 보다 자연스럽지 못하고 자유롭게 축구를 차고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유럽축구에는 힘이 밀리는 것 같고 브라질 같은 나라랑 차면 더 상대적으로 우리 축구가 어색해보입니다.
우리축구는 아직 완성된 것이 아니고 브라질 상대로 방어축구가 아닌 형태로 우리의 공격기회도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은 좋은 발전입니다.
나발은 개발이지만 니발은 금발이 되어야하고
그래서 세계최강의 축구를 상대로도 내발은 개발이라 못하지만 니발은 금발이 되어서 다 이겨야한다는 식의 뭔가 굉장이 달나라스러운 관점으로 우리축구를 평가하지 맙시다.
감독에 대한 불만은 저도 공감합니다만 선수들을 빙신취급하지 맙시다.(니가 더 빙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