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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10 03:29
[잡담] 이승우 11경기 연속... 콩푸엉은 7경기 연속...
 글쓴이 : 길뫼
조회 :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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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는 물론, 지금까지 예비 엔트리에 단 한 번도 들지 못했다는건
분명 무언가 이유가 있을텐데...
낙하산 투입이라 감독 삐져서 그런는건지...
무언가 트러블이 있던지....
어째 상황이 더 안좋아진 느낌....
감독 경질되면 나아지려나요?>???

베트남 언론으로부터 콩푸엉과 동급 취급받고있고ㅜㅜ

흥민이 군면제에 큰 공 세웠고
한참 뛰어야 할 나이인데...
그져... 안타깝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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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떽점보 19-11-10 03:31
   
알겠고요~ 뒷북 고만치시고~ 이런 글 그만 올리죠?
     
길뫼 19-11-10 03:33
   
가생이에 댓글 이외에 글 이란걸 처음 써 봅니다만 ....
제글이 좀 구리죠? ㅋㅋ 담엔 좀 잼난걸로 써보죠.
그져 답답해서 올린 잡담인데 뒷북은 무슨...
     
세넓돌많 19-11-10 03:49
   
이 아조씨는 이승우 이야기만 나오면 민감하게 반응하시네..
쌈바클럽 19-11-10 03:33
   
1월오면 정 쓰잘데기 없다고 느끼면 임대라도 보내겠죠. 아니면 아예 완전이적 하던가...K리그에 합류하기 딱 좋은 시점은 아니긴 하지만 K리그로 와도 좋고요. 요즘 K리그 좋습니다.

다 망한선수라 기어들어오라는 의미로 하는 말은 결코 아니에요. 뭔가 스타일상 기량을 떠나 쉽게 밉보이는 스타일이라고 가정하더라도 이승우에 대해 좀 더 관대하고 이해해줄 수 있는 인천으로 오면 나을 수도 있다고 봐요.

꽁푸엉은 인천에서 허접했지만 이승우는 다르죠. 오면 안방입니다.
     
길뫼 19-11-10 03:36
   
이승우 선수 잘풀렸음 좋겠어요!!  K리그도 좋구요. 어디든 뛸수만있다면 !!!
쌈바클럽 19-11-10 03:38
   
인천은 프렌차이즈 스타가 절실한 팀이고 이승우는 그렇게 될 수 있는 선수입니다. 인천 유스 출신의 1군 선수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스타로 쉽게 자리잡지는 못하고 인천은 지금까지 팀을 이끌던 스타들이 대부분 외부에서 성장해서 들어온 선수였죠. 인천 출신이었던 이천수, 김남일도 은퇴직전에나 와준 분들이고요.

팀의 역사가 깊지 않다보니 이런 분들 역시 구단에서는 레전드 취급하며 큰 의미가 있는 선수기는 한데요. 이승우가 인천에서 선수생활을 잠시라도 하고 다시 유럽에서 좀 더 큰 도전을 향해 나간다면 이보다 더 뜻 깊은 일은 없을겁니다.

성장에 인천이 일조할 수 있도록 이승우님이 돌아오는 첫 연어가 되어주시면 좋겠네요. 애정이 있다고요. 외국에서 안 알아줘도 인천에서 알아드려요. 잘 키워드림.
강인lee 19-11-10 04:01
   
참 희안하게 흥민이가 골넣고 잘할땐
승우 관련 어그로 글들이 올라오고

흥민이가 못하고 먼가 흠잡힐일 있으면 승우까는 어그로글은 사라지고
흥민이 열라 까는 어그로글들이 올라온다는거
darkbryan 19-11-10 04:02
   
꽁푸엉도 그렇고 이승우도 그렇고 감독이 아시아선수 배척하려고 단단히 마음 먹었나보네요
M240I 19-11-10 04:44
   
잘하든 못하든 뛰는거 좀 보고 싶다..
호에에 19-11-10 05:07
   
솔직히 이승우가 베로나 있을 때 혼자 사람이다라는 소리 들을만큼 팀 내에서 괜찮았음. 그런데 문제가 골이 어떻게 해도 안들어가서.. 공격수는 골로 답해야하는건 맞는거라 ㅇㅅㅇ..
     
bbak 19-11-10 09:08
   
베로나에서 움직임을 올라오는 중이라서 더욱 아쉽죠.
골이나 어시스트가 너무 없어서 문제였지만 움직임 만큼은 살아나고 있었는데 지금 처럼 또 경기에 못나오면 그나마 움직임이라도 있던 컨디션이 더 망가졌을것 같습니다. 경기에 나오기 시작하면서 체력도 좀 올라왔던것 같은데 지금은 제력은 커녕 자기 실력을 유지하기라도 할까 싶습니다. 위에 언급이 되었지만 국내리턴에서 진득하게 관리 받으면서 컨디션 올리는게 더 좋아 보입니다.
예도나 19-11-10 05:25
   
오히려 구단주가 작정하고 데려온 선수를 저렇게 팽하는 거 자체가 감독이 구단주에게 항명하는 수준인데

구단주가 너무 감독을 방임하고 있는거 아닌가 싶기도 함.


너무 하다 싶을 정도로 방임해서 오히려 역시 일본 구단주가 좋은 의도로 이승우를 데려온게 아니라는

의심이 더욱 강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