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스쿨즈건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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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343/0000119207

'영국 현지 매체들이 일제히 손흥민의 풀럼전 선발 제외를 예상했다.' 토트넘 훗스퍼는 2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풀럼을 상대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현재 5위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을 위해서라도 승리가 절실. '손흥민에게도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손흥민은 그동안 매 라운드 예상 선발 라인업에 빠짐없이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의 명실상부한 에이스였기 때문.

'그러나 다수의 '영국 현지 매체'는 손흥민이 이번 풀럼전 선발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영국 '풋볼 런던'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이번 풀럼전에서 중대한 결정을 앞두고 있다. 토트넘 담당 기자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히샬리송의 복귀 가능성에 따라 손흥민이 벤치에 앉을 수 있다"라며 해리 케인과 데얀 쿨루셉스키, 히샬리송이 공격 삼각편대를 구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 봤다.

'유럽 축구 통계 전문 '후스코어드 닷컴' 역시 손흥민이 풀럼전 선발에서 제외되고, 케인과 쿨루셉스키, 히샬리송이 발을 맞출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이번 시즌 손흥민의 득점 기록은 리그 4호골에서 멈춰있다. 안면 골절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 걸 감안하더라도 아쉬운 수치다. 이에 대해 '풋볼 런던'의 롭 게스트 기자는 "이번 시즌 고전하고 있는 손흥민이 이번 풀럼전에서 자리를 위협 받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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