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343/0000110652
이란 매체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현황을 살피면서 한국과 이란 단 두팀이 아시아에서 '무적
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평가.
이란 매체 <바르제슈>는 "이제 이란과 한국, 단 두 국가대
표팀 만이 월드컵 예선에서 가장 앞서가고 있는 무적의 아
시아 팀이 됐다"
<바르제슈>는 "이제 이란과 한국은 아시아 팀들 사이에서
별개의 팀이라고 말해야 한다"며"두 팀은 지난 여덟경기를
치르며 아직도 패배하지 않았다. 당연히 두 팀 모두 월드컵
본선행에 성공 했다"고 평 했다.
한국과 이란이 속한 A그룹에서는 명확한 양강 구도가 있는
반면 B그룹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일본·호주가 서로 물고 물
리고 있다는 점을 거론하긴 했지만 무패가도를 달리며 월드
컵 본선행에 한국과 이란의 행보는 그 자체로 높이 평가.
한편 아시아에서 유이한 무패 팀인 한국과 이란은 오는 3월
24일 한국에서 예정된 9라운드에서 정면충돌. 이 경기에서
이기는 팀이 이번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가장 빼어난 면모를
보인 팀이라는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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