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양 팀의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한 UEFA는 손흥민이 4-2-3-1 포메이션에서 2선에 선발로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포체티노 감독도 "손흥민은 즈베즈다전에 나올 수 있다"고 귀띔했다. 물론 다른 의견도 있다. 유럽축구통계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이 큰 충격을 받은 직후인 만큼 선발에서 제외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해리 케인은 "손흥민도 마음을 다잡고 내일 있을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에버턴전의 충격이 즈베즈다전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 거라고 확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