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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15 09:24
[실황] 벤투 자를 방법은 단 하나...
 글쓴이 : 북창
조회 : 962  

월컵 진출하면 자를 이유 없음.
최종예선에서 버벅이고 2위도 못할 지경일때...
들끓는 여론의 압박으로 축협이 자진 사퇴를 종용해서 스스로 그만두게 하는 방법이 유일 ㅋㅋ
그외는 위약금 100억의 벽이 너무 높음.
글구...개인적으론 걍 지켜보려고함.
죽이되든 밥이되든...너 하고싶은거 다 해봐~ 어찌될지 흥미진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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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게시판 19-11-15 09:41
   
이래서 어제 김신욱 선발이 나을거라고 했는데... 드리블도 안되고 숏패스도 안되고...경기장 거지라...

만화축구하던 조광래가 짤려나간 나라인데 학습능력이 없나봐요.

그리고 김신욱 후반에 나왔는데 크로스는 죄다 낮게낮게... 김신욱 내놨으면 김신욱을 이용해야하는데
그런 모습이 한 5분쯤 남으니 그제서야 급해져서 나오더군요. 전반 초반부터 그렇게했으면
오히려 쉽게 이겼을것을...
건달 19-11-15 09:42
   
진작에 걍 포기함
촤종 예선전까지는 보지도 않을듯
파자마 19-11-15 09:58
   
경질 못 합니다.  회장 쌈짓돈까지 끌어서 대려온 감독이라.

본선진출 실패하면 그때나
zetbit 19-11-15 11:00
   
그냥 국대가 아니라 축구 자체를 즐기면 됩니다.
국대 월컵나가도 죽쓰면 그냥 월드컵 자체를 즐기면 됩니다. 평소 좋아하던 외국 선수들의 플레이를 즐기면 되요.
무언가 이렇게 초월하고 열반의 경지에 오르면 됩니다.
인류애를 느끼고 축구 자체를 즐기는 성인이 되면 됩니다.
마릴린분노 19-11-15 11:37
   
저도 여지껏 꾹 참고 지켜보는 입장이었는데 어제경기는 정말이지... 보고 있기가 너무 힘들더군요... 나아지겠지 기대하며 옹호도 해봤는데.... 그래도 좀더 믿어보렵니다. 다른 대안있는 감독이 없는 이상에야.... 휴....